미약님의 작품
지하철의 XXX
로맨스
지옥철 속 ‘쩍벌남’에게 분노를 터뜨린 그날 이후, 현유라에게는 남자들의 ‘그곳’이 보이는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 처음엔 충격, 그다음은 혼란.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유라는 그 기묘한 일상에 겨우 적응해 살아가고 있었다. 유라의 시야를 단숨에 압도하는 강렬한 존재감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회사 후배 이장범. 겉보기엔 무심하고 조용한 너드남. 하지만 가까워질수록 드러나는 완벽한 피지컬과 짐승 같은 체력, 그리고 압도적인 ‘그것’. “선배, 너무 좁아요. 힘 좀 빼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