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님의 작품
끝나지 않는 우정과 짝사랑론
이쿠시마 하루마의 친구 마스가미 미사키의 연애 대상은 남자이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 관계를 끊을 생각은 없었고, 오히려 날마다 미사키에게 눈을 뗄 수 없게 되어 갔다. 벌써 몇 년이나 자신의 마음을 덮어 두었던 하루마는 어느 날, 언제나처럼 남자에게 차여 집에 들이친 미사키와 술김에 섹스를 하고 마는데. 사랑했던 남자를 안은 대가로 잃었을 외사랑의 행방은...?

선배의 개
한밤중의 사무실에서, 나는 목줄을 하고 엎드려 있다. 목줄에서 이어지는 사슬의 끝에는, 항상 상냥하기만 했던 선배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멋있고, 일도 잘하고, 신뢰받으며 인기도 많은 완벽에 가까운 선배. 내가 동경하는 그런 선배로부터 택배 수령을 부탁받고, 절대로 택배를 열어보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실수로 택배를 열어 버리고 만다. 택배 안의 내용물은 이른바 「어른의 장난감」이라는 것으로…. 선배의 말을 어긴 나는, 이미 선배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게 되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