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미츠코님의 작품
SNS에 미친 여자
심한 열등감을 느낀다고…! 시모무라 유키는 자기가 1위가 되지 못하는 걸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화내고 남 탓만 했다. 순간의 인기를 얻으려고 SNS에 복수의 계정을 만들어서 자작극을 벌이고, 인기 모델의 계정에 태연하게 악플을 단다. 그리고 급기야 정체 중인 팔로워 수를 돈으로 해결할 생각을 하는데…! 자기 과시욕이 이상할 정도로 강한 여자의 말로는 과연…?

당신과는 사는 세계가 다르니까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리코. 파견직원인 아카네로부터 파티에 초대받아 향한 곳은… 미나토구에 우뚝 솟은 고층 빌딩 안의 회원제 고급 라운지였다! 눈앞에는 찬란한 세계가 펼쳐져 있고, 참가자는 명품을 두른 남자들과 드레스를 입은 여자들뿐. ‘어어~? 선배, 정장을 입고 온 거예요?(웃음)’ 어울리지 않는 복장에 당황한 리코는 다른 참가자들 앞에서 비웃음을 당하고, 아카네의 들러리로 이용되었음을 깨닫는다. ‘내가 더 우위라는 걸 알게 해주겠어…!!’ 분노와 굴욕에 복수를 맹세하고 다시 파티장으로. 그곳에서 아카네를 앞지르고, 남자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자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며 점차 미나토구녀의 늪으로 빠져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