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하라 미사님의 작품
엘리트 상사의 달콤한 포위망
“넌 결국 빠질 거야, 나한테….” 어째서 그렇게 단언하는 거야?! 침대 위에서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이고는 긴 손가락으로 젖은 안쪽을 풀어주며 기분 좋게 해준다. 도망치지 못한 채, 쾌락에 휘둘리며 몇 번이고 가고 말아…! ――타카네 마후유는 우수한 능력과 미모를 겸비해 사내에서 호평받는 아가씨. 하지만 실제로는 빈둥거리는 걸 좋아하는 건조한 여자다. 그런 딸을 걱정한 부모는 억지로 맞선 장소에 데려오지만, 현재 일상이 깨지는 것을 원하지 않던 그녀는 도망치려고 한다. 때마침 우연히도 상사 카츠라기 켄고와 마주치게 되어 그에게 애인 연기를 부탁한다. 덕분에 맞선은 취소되었지만, 이번에는 켄고가 결혼을 제안해 와서…?!

다정한 이웃에게 사로잡혀서
“나 같은 놈 눈에 들다니, 불쌍도 하지.” 갑작스러운 전근으로 낯선 지역에 이사하게 된 리츠카. 베란다 너머로 이웃 유키무라 아키히토와 마주친다. 르포라이터로 일하는 아키히토는 무관심한 듯 보이지만 묘하게 다정하다. 직장 이야기, 남자 친구 고민까지 나누며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다.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그러나 다정한 미소 뒤에는 리츠카를 향한 집요하고 무거운 사랑이 숨어 있었다. 그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는 한 번 붙들리면, 도망칠 수 없는 사랑이었다.

마사지를 불렀더니, 왜 네가 나와?
서른 살 생일을 남친과 보내려고 했으나, 남친의 바람을 알게 되고 말았다.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성감 출장 마사지를 예약하자, 무려 회사 후배가 마사지사로 나타나는데?! ⓒNatsuki Shibasaki/Misa Nanahara/ⓒMMR

이제 남매가 아니니까 안겨도 돼
"미안. 단둘이 있기 위해 취한 척했어." 남동생을 집에 바래다줬더니 침대에 눕혀 내게 키스하기 시작하는데?! ――환경 변화에 예민하고, 평온한 생활이 가장 큰 행복인 치나츠. 어느 날, 신입사원 중에 낯익은 모습이 보인다고 했더니… 전 남동생인 아즈사였다! 엄마의 재혼 상대인 카가야 씨의 아들로, 한때 같이 살았었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멀어지게 되었는데…. 귀찮은 일은 피하고 싶지만, 이대로 대화를 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 고민하고 있던 와중, 환영회 날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한다.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가려는 순간, 언제 잠들었냐는 듯이 남자의 얼굴을 하고 나를 덮치는데!? 어릴 때와는 다른 큼직한 손과 강한 힘으로 독점욕을 드러내며… 재회부터 시작하는 집착 러브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