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님의 작품
연하 도련님의 너무 순수한 집착
"리리, 내가 가라앉혀 줄게." 인간관계가 서툰 사무직 사원 리리. 해외 지사에서 돌아온 상무는 고교 시절 하급생 하루키였다. 고등학교 때는 인연이 없었을 텐데 갑자기 접근해 오는 하루키. 어느 날, 리리의 병이 회사에서 발병하면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발정이 나버리는데... 그녀의 화끈거리는 몸을 가라앉히기 위해 하루키는 리리의 속옷에 손을 얹고― "언제나 리리를 생각했어." 연하의 도련님의 10년이 넘은 뜨거운 구애에 어떻게든 될 것인가…!

달콤하고 깊은 상사의 편애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새로 취임한 사장 케이치로에게 느닷없이 공개 프로포즈를 받은 미유. 그의 열의에 밀려 시험 삼아 그의 집에서 동거하게 되는데…. 왜 속옷까지 준비되어 있는 거야?! 두근거리는 마음도 잠시, 그와 자신의 차이를 비교하게 되는 미유였지만 그는 그런 고민을 할 생각도 주지 않는데……! "지금 당장 당신을 만지고 싶어졌어요." 사랑스럽다는 듯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커다란 손이 기분 좋아….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 주면 더 만져주길 바라게 되잖아!

관능소설가는 야한 욕구를 억누를 수 없어
여성향 관능소설계의 신입 편집자인 유이가 담당하는 작품들은 이상하게 작가가 담당 교체를 요구하거나 연재가 중단되기까지 한다. 결국 해고 직전까지 몰린 유이가 마지막으로 담당하게 된 사람은, 인기 작가인 쿠가 선생님! 여성인 줄 알았던 선생님이 남성인 것도 놀라운데, 알고 보니 그는 고등학생 때 유이의 첫사랑이었던 쿠가 선배였다. 다시 만난 기쁨도 잠시, 그에게 관능소설의 피드백을 요청받자 긴장한 탓에 자신은 ‘처녀의 마음’이라면 알 수 있다고 입방정을 떨어 버리고…! “그럼 나한테 가르쳐 줘. 지금 어떤 느낌이야?” 지금, 짝사랑하던 선배의 손가락이 그녀의 가슴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연하라도 당신을 안고 싶어
“미오 씨를 계속 안고 싶었어요… 나이 같은 건 상관없이.” 탄탄한 팔로 허리를 단단히 잡고선 피스톤질을 거듭한다. 가고 또 가도 스무 살의 성욕은 끝이 없어, 결국 콘돔이 떨어질 때까지 안기는데……. - 솔로로 내일모레 서른인 회사원 미오는 대학생 야마토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는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스무 살의 나이에, 언제나 자신을 놀려 대던 그가 고백을? 농담하지 마…. 당황하면서도 야마토의 진심에 끌린 미오는 그만 몸을 맡기고 만다. “제가 어른이라는 걸 알게 해 드릴게요.” 침대 위에서 구석구석까지 애무를 받고 그대로 그의 열을 삼킨 미오. 당혹감도, 양심의 가책도 점점 사라지면서 그녀의 허리가 자연스럽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절륜 아파트에 어서오세요-심야의 뱀파이어-
날 좀 더 범해' 엄청나게 싸게 나온 물건 '메종 드 키리야'에 입주하게 된 나. 이사 첫날 밤 집주인에게 불려나와 방에 가자, 무려 주민들과 3P!? 그것도 그게 여기 사는 조건이라니…자, 잠깐!! 설마 성생활이 시작할 줄이야. 그리고 차례로 절륜한 집주인에게 더듬어지는데…그러던 어느 날, 그의 경약스런 비밀을 알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