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게님의 작품
거짓 부부는 정욕을 참을 수 없다
로맨스
한 번 헤어졌던 우리가 결혼하게 되다니――. 가업인 여관을 이어받아 여주인으로 고군분투 중인 치에는 첫사랑 상대이자 소꿉친구였던 치카시와 십여 년 만에 재회한다. 그 기쁨도 잠시,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까지 진행되는데?! 치카시를 아직 좋아했기에 내심 기대하는 치에에게 그는 서류상의 계약에 불과하다고 선을 긋는다. 그렇게 조용히 마음을 접고 있던 어느 날 밤, 갑자기 자고 있는 그녀에게 치카시가 껴안아 온다…?! 밀착한 체온, 달콤하고 애절한 속삭임에 그녀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딱딱하게 솟아오른 남성의 그곳이 엉덩이에 닿자 치에는 그 이상의 것을 바라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