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마사키님의 작품
사랑의 대가
"금단의 불륜애” 좋아하게 된 남자가 전 연인의 “아들”이었다! 설마 했던 재회. 두 사람은 운명에 이끌리는데…. 전 연인은 그녀와의 연애를 계기로 자취를 감추고, 목숨도 잃었다. 그 속죄를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결혼한 그녀.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거야. 내 인생은 이미 끝난 거나 마찬가지야.」. 그렇게 생각하며 실의에 잠겨 살던 그녀의 앞에 오래전 연인이었던 남자의 아들이 나타난다. 이것은 운명의 필연? 아니면 운명? 두 사람을 둘러싼 인생의 장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 모습을 빠짐없이 관찰하고, 그녀를 필요 이상으로 구속하는 사이코패스 남편의 존재가 있다…. 그리고 아들에게는 남편에 대한 집착이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옮겨간 소름 끼치는 엄마가 있다…. 넘을 수 없는 장애물. 가혹한 운명이 둘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