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히 마로님의 작품
자는 척하는 사장님의 함몰 유두를 귀여워해보았습니다
"안 되겠네요. 가슴만으로 이렇게 되다니..." 사장으로서의 위엄을 유지하기 위해 안경을 쓰고 인텔리 사장인척하는 카가미야 사쿠. 의동생이자 비서인 쿄우야 앞에서는 본모습으로 있을 수 있지만, "함몰 유두"만큼은 들키고 싶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어느샌가 침대에 기어들어온 쿄우야의 손이 사쿠야의 몸을 거쳐 마침내 가슴까지 도달하고?! "함몰됐네..." 라며 중얼거리는 쿄우야의 목소리에, 불타는 듯한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사쿠. 필사적으로 자는 척을 계속하지만, 집요한 애무가 반복되는데―. 사장님의 마음과 유두를 의동생이 농락! 일편단심 의동생 비서×사실은 귀여운 형아 사장

언짢은 짐승의 사랑법
수인국에서 “성교육”을 담당하게 된 인간족 후타바. 그들은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바로 섹스』를 하는 본능에 충실한 종족이었다. 근본적으로 사고방식이 달라 수업은 진척이 없고…. 게다가, 부임 첫날부터 어째서인지 자신에게 시비를 걸어오는 동료 고양이계 수인 글라우까지 고민을 가중시킨다. 하지만 매번 빈정대기만 하던 글라우가 수인에 대해 가르쳐주겠다며 제안하여 글라우의 방으로 찾아가는 후타바. 그곳에서 글라우에게 서로가 짝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짝 특유의 달달한 페로몬 때문에 흐물흐물하게 녹아버리는데…?!

뜨겁게 넘쳐서 안쪽까지 녹을 듯이
퇴근길에 원나잇을 즐기는 탑 전문 코우키는 어느 날 단골 바에서 취향저격의 미형을 발견하고 하룻밤을 제안한다. 시원하게 OK하는 대신 이기는 쪽이 뭐든지 한 가지 말을 들어줘야하는 술판 승부를 하자고 하자, 주량에 자신있던 코우키가 내기를 받아들이지만 먼저 술에 취해 버린다. 정신을 차려 보니 수갑으로 구속된 상태로 호텔 침대에?! 사토루라고 자칭하는 청년에게 엉덩이를 몇번이나 농락당하고 만다. 다음날 최악의 기분으로 회사에 가니 사토루가 눈앞에 나타나는데―! 검은 속내의 연하 청년×탑 전문 리맨 연하의 꼬임에 넘어가 몸도 마음도 농락당하는 개발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