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키 마로님의 작품
루베우스의 마녀와 알스마그나
판타지
잊혀진 여성향 게임 『알스마그나』의 최강 안티히로인 "재앙의 마녀 아우로라"로 전생해 버린 '나'……. 입학한 마법학교에서 게임 속 히로인과 공략 대상들이 아우로라를 신경 쓰는 것을 신기해하는 한편, 시나리오대로의 파멸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쌓고, '평생의 반려(프라테르)' 노바가 어둠에 물드는 것을 저지하며 플래그 없는 평화로운 나날이 시작되었?을 터인데, 아우로라 안에 잠든 거대한 마력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