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마이님의 작품
피어오른 마음의 행방
피어오른 건 누구의 마음일까…? 대학 진학을 계기로 동경과 연심을 느끼던 이웃사촌 형, 하루오미 집에 신세지게 된 마사키. 하지만 몇 년 만에 재회한 하루오미는 동경하던 과거와 다르게 후줄근한 아저씨로 변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으면서도 자기에게 다정한 면은 여전해서 다시 사랑을 느끼는 마사키. 그러나 마사키가 아무리 마음을 전하려 해도 하루오미는 완고하게 거부한다. "좋아해." 그 말조차 받아주지 않아 초조한 마사키였지만, 아무래도 하루오미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는데…?

신은 양지에서 잠든다
토지신 나기는 사당 앞에 버려진 아기를 거두어 ‘히나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20살이 될 때까지 키우기로 한다. 19년 후, 마음씨 고운 청년으로 자란 히나타는 헌신적으로 나기를 돌보지만 히나타의 감정에 연애 감정이 들어가 있단 걸 나기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신과 인간─ 그 마음에 응해줄 수 없다며 계속 모르는 척하지만 사실 나기는 히나타에게 중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었는데…? 인간×신의, 가슴 따뜻한 다정한 사랑 이야기─

첫사랑은 따르지 않아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보니, 함께 동거하던 여자친구와 처음 보는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해 버린 사토루. 급격하게 그녀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는 것을 느끼며 화를 내지도 않고 집을 나와버렸는데, 어째서인지 여자친구의 바람피운 상대인 마나토가 뒤쫓아 왔다…?! 갈 곳이 없었던 사토루는 마나토와 술을 마시러 갔다가 취기를 핑계 삼아 그대로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는데….

[비애] 시작은 전부 거짓말
좋아하던 선배가 결혼하여 완전한 실연을 맛보게 된 료는 결혼식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들린 바에서 하야토라는 한 연하의 남성을 만나게 된다. 그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선배와 닮아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의 동석을 허락하고 만다. 게다가 하야토도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해버렸다’라는 같은 처지임을 알게 되고, 호텔에 가자는 그의 권유를 받은 료는 그 목소리를 거부하지 못하고 따라가는데.... HAJIMARI WA SUBETE USO ⓒ MAI SHINOZAKI 2020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CORE MAGAZINE CO., LT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