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자와 쿄님의 작품
치인의 사랑
직장인 죠지는 어느 날, 몰래 마음에 품고 있던 카페 점원 나오미가 대학 진학 비용 때문에 곤란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절한 마음에 도와주고 싶다는 제안을 꺼낸 죠지였지만, 나오미는 「결혼하게 되면 끊어질 도움 따위 필요 없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죠지는 나오미의 신뢰를 얻기 위해 『가족』이 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나 집 안에서 무방비한 나오미의 모습에 욕정을 느껴 관계를 맺고 만 죠지는 그날을 계기로 나오미의 자유분방한 성적 취향에 농락당하게 되는데….

인어공주의 진주
아일랜드해의 작은 섬에서 자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고 날씨를 예지하는 인어의 후예, 미나기는 그 힘 때문에 섬의 주민들에게 배척당해 왔다. 그러한 그를 유일하게 다정하게 대해준 것은 갓 섬에 도착한 젊은 후작 리암. 몰래 마음을 품은 미나기는 어느 날 밤 조난을 당해 빈사 상태에 빠진 리암을 인어의 힘으로 구한다. ‘너는 내가 찾고 있던 전설의 인어다.’ 미나기는 눈을 뜬 리암에게 구애를 받지만, 좀처럼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데?!

누군 좋아서 동정인 줄 알아?!
[지금 그 얼굴보다 귀엽게 키스해주면 이제 안 괴롭힐게.] [참고로 너한테 선택권 따위는 없어.]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AV를 본 적 없는 동정 청년 미나미는 계속되는 친구들의 놀림에 결국 AV를 빌리러 가게 된다. 대여점 앞에서 어쩌지도 못하고 서성거리고 있는데, 그곳에서 어릴 때 자신을 괴롭혔던 치나츠와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여전히 심술을 부리는 치나츠는 미나미에게 또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기 시작하는데….

Six Sex
사오토메 조직의 보스 치히로는 몇 년 전 러시아 마피아에게 납치되어 남자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 그 이후 치히로는 목숨을 걸고 도와준 두 명의 경호원인 시로타에와 쿠로바에게 몸과 마음을 위로 받으며 트라우마를 견뎌내고 보스로서의 임무를 다하려 한다. 어느 날 치히로를 범했던 마피아인 발레리가 또 다시 치히로를 손에 넣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걸 알고 경계하지만… 원제: Six Sex ⓒ KYO KITAZAWA/HANA NISHINO 2016 Originally published by Frontier Works Inc., Tokyo Japan.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Frontier Works Inc., Tokyo Japan.

연애를 하세요 대디
남자 손 하나로 유치원생 린타로를 키우고 있는 샐러리맨 사토는 묘한 일로 이웃집 대학생 타카하시와 친해진다. 아이를 좋아해서 뭐든 도와주는 타카하시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사토지만 이혼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불성실하다며 자중한다. 그러나 타카하시의 집에 가고 싶다며 떼를 쓰는 린타로에게 화가 난 사토는 그만 야단을 치고 마는데…?! 큐트하고 스위트한 패밀리 라이프♥

러브 키즈
고교생 린과 키요는 유치원 때부터의 소꼽친구. 서로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쭉 함께 지내왔다. 부친의 연인 나츠키에게 오랫동안 마음을 기울이고 있었던 린은 두 사람의 행복을 바라며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기로 한다. 실연의 슬픔을 키요에게 위로 받으며 다시 일어선 린이지만 키요에게서 돌연 「좋아해」라는 고백을 받는데…

사랑하는 다이고 선생님
형의 출장 중에 집을 보게 된 스바루. 염원의 솔로 생활에 마음을 셀레던 중 형의 친구이자 쓸데없이 섹시한 보육교사 다이고가 돌연 「재워줘」 라며 들이닥친다. 몸이 아픈 그를 동정해서 어쩔 수 없이 재우지만 외로움 때문인지 「연인이 되어줘」 라는 말에… ⓒ 2015 Kyo Kitazaw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for Ecomix Media Company by Kyo Kitazawa through Frontier Works, Inc.

AV놀이
마츠자카 시로 27세. 지금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치한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난 마츠자카를 구해준 손길은 다름아닌 직장 후배 요네자와. 구해준 건 정말 고마운데 왜 화장실까지 따라오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