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노 코노미님의 작품
무자비한 황제의 애완 총비
“이렇게 몇 번이고 나한테 범해지는 거야….” 누군가에게 보여준 적도 만져진 적도 없는 곳을 뜨거운 혀로 후벼파여서 도망칠 수 없어…. 나라를 통일한 황제, 재유연은 잔혹하고 무정한 자라며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어느 날, 창나라의 공주인 취령이 비 후보로 후궁에 들어간다. 그녀의 목적은 곤궁한 창나라를 구하기 위해 황제를 암살하는 것. 몸으로 황제에게 다가간 취령, 하지만 오히려 황제에게 붙잡히며 암살 실패…. 그러나 황제는 취령의 아름다움에 끌려 노리개가 되라는 명령을 내린다. 도망칠 곳도 없이 매일 황제에게 안기며 그의 땀과 체취, 쾌락의 목소리가 전신에 스며든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드는 중화풍 로맨스.

노예로 바쳐져 악마에 씌인 왕을 구원하겠습니다
기억은 없지만, 무언가에 이끌려 왕궁으로 가야한다는 각오를 다진 노예 사라. 그러나 이 나라의 국왕 클라우디오는 '여자를 먹는다'', '악마에 씌였다' 는 무서운 소문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우연히 클라우디오를 만난 사라는 생각보다 국왕이 다정하다는 걸 알고 안심하지만, 남자인 줄 알았던 사라의 정체를 안 클라우디오는 갑자기 사라의 몸을 물기 시작하는데. 왕가의 비밀을 알게 된 노예가 받을 형벌은, 악마에 씌인 왕의 사랑 뿐이었다. ©Konomi Mitsuno/Taiseis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