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님의 작품
너 때문에 법까지 바꿨으니까 나랑 결혼해줘
BL
"더 이상은 못 기다려." 술집을 운영하는 소고에게 소꿉친구인 시로가 오랜만에 찾아온다. 옛날에는 항상 같이 다녔었는데, 지금의 시로는 최연소 총리라는 엄청난 위치에 오른 존재. 그런데 둘이서 술을 마시던 도중, 시로가 갑자기 "법을 바꿨으니 결혼해줘."라며 혼인 신고서를 내밀고…. 설마 프러포즈를 하려고 총리가 된 거야?! 둘도 없는 순정적인 사랑에 흔들리는 마음과 반응하는 몸. 넥타이에 묶인 채 뜨거운 키스를 받고… 가슴도 그곳도 자극받을 때마다 너무 느껴져서 목소리를 참을 수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