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네리님의 작품
브라콤 형, 저 좀 보세요
BL
17년 전, 막 태어난 천사 같은 남동생을 처음 본 순간부터 브라콤의 길을 걷게 된 하루히사.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서 자기 일도 제쳐두고 남동생에게 모든 애정을 쏟아부었다. 그렇게 소중한 남동생의 학부모 면담일. 첫인상에 반신반의했던 하루히사였지만 담임인 미츠하라의 듬직한 태도에 완전히 마음을 허락해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남동생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이 발각! 놀랍게도 상대는 같은 고등학교의 남학생?! 하루히사는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미츠하라를 만나러 갔다가 대화 도중 별안간 미츠하라에게 키스를 당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