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모 키나코님의 작품
들키기 싫으면 내 말에 복종해
드라마
"부끄러운데… 너무 기분 좋아서 아무 생각도 안 나…!" 학생일 무렵, 뚱뚱한 몸에 어두운 성격으로 왕따 당했던 카즈네는 과거를 잊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직장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학창 시절 동급생이었던 키즈가 같은 부서로 이동해 오고. 처음에는 카즈네를 몰라본 듯 친절하게 대해주었지만 단둘이 되자 태도가 급변?! 옛일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카즈네는 키즈의 명령을 따르게 된다. 아무도 만진 적 없는 가슴을 주무르고, 그곳을 마구 휘젓자 카즈네는 처음 느끼는 쾌락에 저항할 수 없게 되는데…. "엄청나게 젖었네… 내 걸로 기분 좋아졌어?" 비밀 관계의 행방은, 그리고 키즈의 진의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