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님의 작품
페리테일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때문에 저주를 받아 고립된 작은 세계인 페리테일에는 <‘티아라’와 ‘다이스’ 두 가문의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면 세상이 멸망한다.>라는 오랜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티아라’와 ‘다이스’ 두 집안의 남녀는 만나면 사랑에 빠지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났고, 라피즐리 다이스와 호노리아 티아라는 우연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만다. 이후 호노리아는 기억이 지워진 채 지구로 이주하여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의문의 폭발 사건 이후 호노리아는 다시 페리테일에 가게 되는데…

스위트 룸
호텔에서 알바 중인 신승주는 존재감이 없어 사람들에게 무시 아닌 무시를 받는 것이 큰 고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먼저 알아봐 준 사람 강주인을 만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사랑은 외계인도 병들게 한다 [웹툰판]
플라네타리아 성운의 13번째 행성에서 온 지구 관찰 조사원인 미노미노미는 지구인을 조사하기 위해 인호를 데려가려 한다. 하지만 인호는 이것을 꿈이라고 생각하며 잠결에 미노미노미의 우주복을 벗겨버린다. 그 속엔 너무나도 귀여운 외계인이 있었고, 꿈이라 믿는 인호는 그 외계인을 덮치고 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