컹타르님의 작품
현무기담
BL
현화국(玄華國). 사방신 현무가 인간의 왕과 함께 다스려 수천 년의 번영을 이룬 나라. 조정의 권좌에 앉은 진헌은 신수 묵현의 힘을 빼앗아 오롯이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를 세우려 한다. 그러나 진헌은 묵현의 힘을 취할 수 있는 순간을 자현의 존재로 인해 빼앗긴다. 연휘는 장원급제한 청년으로 유능한 인재다. 그러나 서자인 연휘가 적자보다 뛰어난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 아버지에 의해 독살당한다. 평생을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그에게 사랑받고 싶던 열망만큼이나 강한 원한을 품는다. 그리고 그 원한에 묵현이 응답한다. 묵현은 연휘를 찾아내 궁궐로 데려온다. 인간으로서의 이름을 빼앗은 뒤 신수로서의 이름(자현)을 부여하고 그를 곁에 두려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