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하라 케이님의 작품
반지를 빼고 하고 싶은 일
BL
“그 눈빛만으로도 나를 망가트리는 기분이 들어.” 꼬이고 꼬인 중년 남자들의 달콤하고도 깊은 첫사랑이 다시 시작된다. 프렌치 셰프인 야마시타 레오는 20년 만에 대학 선배 미코시바 마코토와 재회한다. 한때 연심을 품었지만 이별을 택한 야마시타에게 미코시바와의 과거는 씁쓸한 기억일 뿐이다. 그러나 미코시바의 이혼 소식을 듣고 야마시타의 마음은 흔들린다. “내 반지를 빼줘, 야마시타.” 미코시바의 유혹을 거스르지 못하는 야마시타. 이제 서로를 속박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반지를 빼고, 입술을 빼앗자, 미코시바의 표정은 녹아내리고 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