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 카오루님의 작품

천천히 나를 좋아해줘

로맨스

옷 가게에서 재봉사로 일하는 셰릴은 기사단에서 일하는 소꿉친구 카시밀을 일편단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성인이 되면 고백하겠다고 다짐했던 그녀였지만, 어느 날 카시밀에게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슬픔에 좌절하던 중, 기사단의 부대장 안셀름이 자상하게 셰릴을 위로한다. 「카시밀 대신이어도 돼… 내가 잊게 해 줄게.」 새어 나오는 셰릴의 달콤한 숨결을 들으며 안셀름은 몇 번이나 사랑스럽다는 듯이 입맞춤을 한다. 분명 슬펐는데, 이 감정은 뭐지…? 틈새로 스며드는 뜨거운 혀에 얽혀 온몸이 녹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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