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님의 작품
행운 가득한 너와 나의 미래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대학생과 자칭 불행 체질인 고독한 늑대의 예측할 수 없는 사랑♥ 직접 만진 상대의 미래가 보인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었던 예지 능력을 이용해서 요령 좋게 살아온 대학생 마히로. 그리고 마히로가 아르바이트하던 곳에 새로 알바생으로 들어온 쿠로사와. 마히로의 이상형에 들어맞는 쿠로사와였지만 만지려고 했더니 그에게 노골적으로 거부당하고 만다. 게다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는 어째서인지 사고가 빈번한데…?! 이상하게 여기던 어느 날, 계단에서 떨어질 뻔하다 쿠로사와와 키스하는 미래를 보게 됐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거리를 두고 싶은데, 쿠로사와는 ‘너라면 내 불행 체질을 바꿔 줄 거야’라면서 거리를 좁혀 온다…?!

신이란 녀석은
설령 금기라 해도, 나는 당신이 사랑스러워.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한 대학생 우에무라 리쿠.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그는 놀라운 회복력으로 퇴원하고 인형처럼 생긴 수호견을 마주하게 된다.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당신을 구해준 주인’을 만나달라는 수호견의 말을 따라 신사로 향한 리쿠. 그곳에는 자리보전 중인 신, 시로가네가 있었다. 어린 시절의 리쿠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그는, 사고를 당한 리쿠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나누어준 탓에 무척 쇠약해져 있었다. 입맞춤을 통해, 리쿠에게 옮겨진 시로가네의 힘을 되돌릴 수 있다는데 정작 그는 리쿠가 입을 맞출 때마다 괜찮다며 뺨을 붉힌다. 리쿠도 시로가네의 그런 모습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다시 만난 인간과 신! 그리고 다가오는 마수! 신이란 녀석은 과연 무엇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