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카이지님의 작품
신부에게 집착하는 사슬
*해당 작품은 작가의 단편작 모음집입니다. 빚의 담보 때문에 재벌가의 적자, 토오루의 집으로 시집가게 된 키쿠코. 정략결혼이지만 행복한 나날을 그리고 있던 그녀의 꿈은 첫날 밤, 토오루에 의해 무참하게 부서진다. 하지만, 그의 차가운 눈동자와 이따금 보이는 격정에 몸을 맡기는 사이, 그녀의 안에서 어떤 감정이 피어나는데…. ⓒ 2017 Kaiji Umeda / Ohzora Publishing Co.

맹수 의사와 고릴라 그녀
"왜냐니, 네 등은 핥고 싶게 생겼는걸." 잡지의 독자 모델을 했던 미용사원 유이는 업무 중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발목을 접질리고 만다. 병원에서 만난 담당의는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의 미남! 이라고 생각했지만, "야마자키 고릴라."라고 부르는 그는 옛날에 유이를 괴롭혔던 야지마였다. 이 녀석과는 절대로 얽히고 싶지 않은데 자신이 담당의를 맡겠다고 멋대로 정해버리고 억지로 동거까지…?! 야지마는 변함없이 못된 말만 하면서도 유이에게 틈만 보이면 키스를 해온다. 주위에 예쁜 여자가 잔뜩 있는 야지마를 이해할 수 없는 유이는 점점 혼란스러워지기만 하는데….

서점 남자의 편애
서점 직원 카미야 나오키는 고뇌하고 있다. 「서점 왕자님」으로 이름 높은 그의 진짜 얼굴은 음흉한 독설가. 그러나 웃고 있는 가면 뒤에 숨겨진 냉정한 본모습을 누군가가 눈치를 챈 모양인데…? ⓒ 2016 Kaiji Umeda / Ohzora Publishing Co.

에바시 선생님의 보건실
남자친구와의 섹스가 기분 좋지 않은 사호. 혹시 불감증인가?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안고 보건실의 문을 열었더니…?! 그 문을 열면, 이제 되돌릴 수 없어…. ⓒ 2016 Kaiji Umeda / Ohzora Publishing Co.

내 과거까지 사랑해 줄 수 있어?
"그 자식이 핥은 곳, 나한테 보여줘 봐." 그 사람에게 조교당해 민감해진 그곳…. 혀끝으로 헤집을 때마다 넘치는 액이 다리를 타고 끊임없이 흘러내리고 있어…! 자신만을 사랑한다는 달콤한 말을 속삭이던 유부남 사장의 불륜 상대, 카노는 그에게 배신당하고 사표까지 낸 뒤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깊은 산 속에서 자동차까지 고장 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며 들고 왔던 술을 근처 호숫가에서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꽃미남 세이조. 카노의 술을 대신 한 모금 마시자마자 쓰러진 그는 늑대로 돌변해 뜨거운 키스를 퍼붓고, 그녀도 녹아내릴 듯한 입맞춤에 이성을 놓아 야외에서 몇 번이나 몸을 섞는다. 정신을 잃을 만큼 황홀했던 하룻밤이 지나고, 세이조는 뜬금없는 말로 카노를 당황시키는데?! "우리 집에 색시로 온나. 계속 여기 있어라."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고교 시절, 사귀는 사이였던 카호와 아사히. 하지만 처음으로 몸을 섞었던 날, 카호는 이별을 선고받는다. 그때의 상처로 연애가 무서워져 남자를 멀리하던 그녀 앞에 아사히가 회사 후배로 다시 나타나는데…! 그리고 둘만 남겨진 순간, 격렬한 키스와 함께 카호가 약한 부분만을 자극해오는 아사히! 한 번 끝난 사랑인데도, 아사히가 몸을 만져올 때마다 불꽃이 터질 듯한 감각에 녹아내리는 그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건 아사히면서 왜 내 마음을 흔드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