쥰님의 작품
1+2는 어떻게 생각해?
배경은 현대의 대한민국. 한국 최고의 특성화 학교, 가온누리 학교. “내 멘탈을 흔들어 전교 1등 자리를 빼앗으려는 속셈인가!” 성공만이 목적인 가식과 허영의 여왕, 지예. 연애 같은 건 생각지도 않았는데, 예상 외의 인물인 승준에게 고백을 받아버린다. 그때부터 마음이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 하지만 자꾸 승준에게 마음이 기운다. 사귀느냐, 마느냐. 박 터지는 고민을 하는 한편, 승준이 지예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도하는 괜히 심술을 부리며 지예를 건드린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서민적이고 이중인격자 같은 여자에게 자꾸 진심이 되는 것 같아 곤란해진다. 그러는 사이, 지예·승준과 친구로 지내며 자연스럽게 친해진 동빈과 리라. 동빈은 리라의 순수한 모습에 점점 빠져드는데, 리라는 동빈이 자신의 예쁜 모습에 반한 게 분명하다며 거리를 두려고 한다. 전체적인 상황은 아수라장이다. 열일곱 소년, 소녀들의 파란만장한 청춘, 그리고 풋풋한 로맨스! 그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모여봐요, 짐승의 숲
초고수위 동명의 소설 원작 <모여봐요, 짐승의 숲> 노블코믹스! 소설로만 만났던 존잘들의 끈적한 수위물을 즐겨보세요! *** 엄마가 커튼을 걷은 모양이다. 강렬한 햇살을 견디지 못하고 눈을 떴다. “근데 왜 하늘이 보이지?” 정말이었다. 분명 내 방 침대에서 곱게 잠들었는데 눈뜨자 보인 건 푸른 하늘이었다. 가장자리로 드리워진 녹음, 그 가운데 뻥 뚫린 공간. 드문드문 조각구름이 지나가는….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일단 정신을 차리기 위해 바로 옆에 흐르는 계곡 앞으로 다가갔다. 찬물에 세수하니 조금은 정신이 맑아진다. 어? 그런데…. “누구냐, 넌?” 단발머리에 통통한 내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갸름하고 이목구비가 짙은 여자 얼굴이 보였다. 심지어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금발이다. “세상에…. 이거 꿈인가? 아니면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빙의?” *** 성인을 대상으로 한 초고수위 모바일 게임 <모여봐요, 짐승의 숲>에 빙의한 애로메랄다. 만렙을 찍고 소원석을 받아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남편 친구는 옛 주인님
※ 해당 작품은 비도덕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남편의 친구가 하는 일을 도와주기로 한 유선. 그런데 남편 친구는 그녀가 결혼 전 만났던 플레이 파트너 승한이었다. 거기에 승한이 하는 일은 성인용품샵이었는데… 과연 유선은 그와 한 공간에서 무사히 버틸 수 있을까?

이 연애는 뭔가 잘못되었다!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만남! 이 연애는 뭔가 잘못되었다! 그런데... 어째, 생각보다 괜찮다!?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연하남하고 사고쳤습니다.
"나, 누나 놓치기 싫어요." 그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5년 전, 자신에게 고백했던 동네 고딩이 이제는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우연히 들른 바에서 만난 바텐더와 원나잇을 하게 된 지연은 그가 저와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동명의 웹소설은 북팔에서 최고 프로모션을 받고 인기리에 연재가 종료되었다.

나의 완벽한 파트너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지선재. 그런 그가 세상에 선보이려는 건 한복이다. 자신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어줄 모델을 찾아 나선 그의 눈에 우연히 띈 여자, 김지은. 그녀는 묘한 매력으로 선재를 사로잡고, 자신 또한 선재가 보여주는 한복의 미(美)에 빠져든다.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 중,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