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비돈도님의 작품
충신 군의 짝사랑 [로제]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다정한 토노무라가 너무 좋아―― 토노무라와 이에키타는 중학교 때부터 7년 동안 일명 '영주님과 신하'라고 불릴 정도로 붙어다닌 절친이다. 하지만, 사실 이에키타는 토노무라를 좋아하면서도 그 마음을 숨긴 채 가장 친한 친구 역할을 해왔다. 늘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보며 친구들은 "너희는 운명"이라고 놀리곤 했지만, 토노무라 곁에 있기 위해 애를 썼던 이에키타는 그것이 ‘운명’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다 토노무라로부터 "내가 여자였다면 너처럼 일편단심에다 착한 녀석이랑 사귀었을 거야."라는 말을 들은 이에키타는 남자인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토노무라의 연애 대상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마는데…. ©Iwasabidondo/SHUSUISHA ORIGIN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