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이사쿠님의 작품
하우스배커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나츠메 이사쿠 대망의 단행본 미수록 작품집!! 소설가 아즈미는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몇 번이나 하우스키퍼를 바꾸고 있는 문제 고객. 그런 아즈마의 앞에 얼굴도 몸도 우락부락하고 험상궂은 미남 와쿠이가 파견된다. (거만한 태도로) 완벽하게 일을 소화하고, (강제로) 자신의 생활을 건강하게 개선해 나가는 와쿠이에게 반감을 느낀 아즈미는 바로 해고를 선언하지만……?!

가부키 연가
가부키 계의 라이벌, 소고로와 겐스케 - 그들의 성장과 사랑! "절대 아무한테도 주지 않을 거야." 라는 말과 함께 소고로를 껴안은 겐스케는 언젠가 "나도"라고 말하게 만들 거야라며 쐐기까지 박아버린다. 그런 겐스케를 지나치게 의식해서 태도가 어색해지는 소고로. 겐스케는 그런 그에게 지금 당장 뭘 어떻게 하려는 게 아니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한다. 무대를 성공시키고 싶은 두 사람은 일단 연습에 전념하는데……?

하트 시크릿 하우스
새로 이사한 허름한 공동주택에서 시작되는 사랑의 에튀드!! 공동주택의 관리자인 무뚝뚝한 하루토 & 이즈미, 가까운듯 가깝지만은 않아 보이는 진 & 모모. 오늘은 그들의 공동주택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프리펀치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온 야마다는 아마노 집에 얹혀살게 된다. 처음엔 아마노를 얼빵한 안경잡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사람이 속없이 좋은 데다 무조건적으로 자기를 신뢰해주는 모습에 야마다는 사랑에 눈뜨게 되는데….

타이트로프
나오키와 류노스케는 어릴적부터 친구사이. 야쿠자 집안의 아들인 류노스케가 나오키 일편단심으로 지내온 나날도 어언 십 수 년 째. 그런 류노스케가 고교 졸업을 앞두고 조직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해 일대 파란을 몰고 오는데…! 의리파 소꿉친구간의 사랑 전선의 행방은?!

사탕빛깔 패러독스
주간지 기자 오노에는 인사이동으로 들어간 잠복근무 부서에서 입사동기인 카메라 담당 카부라기와 한 팀이 된다. 처음에는 부딪치기만 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같은 사건을 쫓는 과정에서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엉터리 메모리
눈치없고 섬세함 제로에 오로지 앞만 향해 적극적으로 달려가는 츠다. 과거의 상처로 마음을 굳게 닫은, 유리 같은 마음을 가진 나카노. 10년 만의 재회. 이것은 운명의 여신이 점찍어준 사랑인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 두뇌, 집안의 삼박자를 갖춘 부잣집 도련님 하야토에겐 뜻대로 되지 않는 상대가 딱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상사인 아키히로. 아키히로는 사사건건 하야토의 심기를 건드리지만, 함께 일하며 알게된 그의 솔직한 모습에 히야토도 점차 마음이 흔들린다. 아키히로도 하야토가 싫지만은 않은듯 하여 곧 두사람은 한 침대를 쓰는 사이가 되는데..? 나츠메 이사쿠의 "인기 샐러리맨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