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이마님의 작품
스크린 밖에서
소소한 비일상을 느껴보고 싶어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38살 시오리. 그런 시오리에게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답답하고 허무할 뿐이다. 어느 날 시오리는 친구가 만남 어플로 남자와 만났다는 걸 알게 되고,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남편에 대한 작은 저항을 품고 어플에 등록한다. 그러나 자기가 주부라는 걸 알면서도 많은 남자들의 메세지를 받게 되고, 일하는 곳에서 친해진 대학생조차 시오리와 둘이서만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커피남자에게 시럽을
가깝고도 먼 각자의 사랑. 사랑을 찾는 다섯 남자들의 이야기. 마음속의 깊은 열등감에 괴로워 하면서도 조역의 인생에 만족할 생각이었던 주인공들.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다섯 개의 희망. 보물을 위해 강해지길 원하는 온다. 사랑을 지키기위해 상처입을 각오를 다지는 타케루. 코시바와 가까워지기 위해 여장을 선택한 마사요시. 조역인 인생을 받아들이려고 했던 토자이. 동경하는 사람과 가까워지기 위해 미로를 헤매고있는 시무라. BL계의 샛별, 키무라 이마의 감성적인 첫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