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님의 작품
오, 나의 낭군님
로맨스
어느 날부터 마을에 귀신이 나타나 아녀자들을 농락하는 일이 이어지자 귀신들의 왕을 달래기 위해 신붓감으로 바쳐진 '변태희'. 평소 품행방정하고 조신하기로 소문난 태희는, 홀로 귀신 낭군님을 기다리며 생각한다. "그깟 귀신 따위, 조교해버리면 그만이지." 사실 태희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미인을 괴롭히는 취미가 있다는 것. 과연 태희는 자신을 가로막는 요물들을 모두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고, 건방진 귀왕까지 '완벽한 낭군님'으로 조교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