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 젖은 심야 상영 [베리즈]

카와세 메이는 영화광 대학생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도 영화관이고, 좋아하는 장르는 로맨스물…이었지만, 우연히 본 포르노 영화에 빠지는 바람에 이제는 아예 주 3회 출근 도장을 찍는 중이다.... 그런데 친구나 아르바이트 동료들한테 들키면 절대 안 되는 이 취향을 아르바이트 후배 나카무라에게 들킨 걸로 모자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둘이 함께 포르노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저거 보고 흥분했어요?」 영화 상영 중에 다가온 나카무라의 야릇한 손길에 평소와 다른 목소리가…! 무뚝뚝해 보이지만 밝히는 영화 마니아남×포르노 영화가 좋은 순진녀의 에로스 아르바이트☆코미디! ©Hito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