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히나님의 작품
[from RED] 아이는 두 사람의 사랑이니까
BL
집도 없고 직장도 없는 데다가 사연까지 있어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백수 마치는 어느 날, 혼자서 아이를 돌보다가 한계에 다다르고 결국 길거리에 쓰러지고 만다. 그런데 그 순간 우연히 길을 지나가던 고등학교 후배 미히로가 마치를 도와준다. 사람 좋은 미히로는 마치를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지만 마치는 “순수한 선의에서 나한테 말을 건 인간은 한 명도 없었어.”라고 말하며 쓰러진 자신을 도와준 미히로에게 몸으로 「보답」을 하는데―!? 일편단심 연하 강아지남 × 사랑을 모르는 백수 아이와 함께 사랑을 키우는 하트풀 러브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