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담님의 작품
숨어 보는 BL 특강 : 블랜디드 러닝(BL)의 장점과 단점 ~히키코모리라도 XX는 하고 싶어!~
“겜창 새끼 친구 없냐? 플레이 시간 봐라.” “게임에 자아 의탁하는 오더충인 너보다는 낫지.” 잘나가는 공성 게임 <월드 오브 헌터즈>에서 만난 은중과 재림은 욕설이 난무하는 채팅도 모자라 급기야 현피 약속까지 잡게 된다. 히키코모리 5년 차, 병적으로 만남을 꺼리는 은중은 오기로 몇 년 만에 집 밖을 나서게 되고. ‘씨발, 존나 예쁘게 생겼잖아?’ 잠깐 놀려 주려고 나온 재림은 그런 은중에게 반해 버린다. “너 그러면 아다냐? 섹스도 안 해 보고?” “해, 해 봤어.” “히키코모리가 섹스를 해 봤다고?” “네, 네가 뭐, 뭘 알아? 화, 확인해, 해 볼래?”

숨어 보는 BL 특강 : 오메가 사회와 직업 윤리 ~못 먹는 오메가 찔러나 본다~
알파로 태어났지만, 복숭아를 먹고 체질이 변해 오메가가 된 소속사 대표 현재운. 이혼 위자료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날린 재운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라이징 스타 이산우와 전속을 맺고 살아 있는 로또가 제 발로 걸어온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저 대표님한테 좆 한 번만 박아 보면 안 돼요?” 이산우가 문란한 사생활은 기본 옵션에 이혼남인 자신에게까지 발정해 눈만 마주치면 섹스를 요구하는 파렴치한이라니! ""넣지 마, 이 자식아! 나 알파 알레르기라고!"" ""구라 치지 마세요."" 오메가가 된 것도 모자라 알파 알레르기까지 있는 재운은 어떻게든 산우를 막으려 하는데….

숨어 보는 BL 특강 : 저출산 시대와 인간 사회 ~불어라 그럼 대줄 것이다~
무인 행성을 찾아다니는 도굴꾼 케빈, 우연히 착륙한 행성 P7713에서 낡은 피리를 하나 줍는다. “넌 뭐지?” “피리라니까. 네가 후, 불었던.” 홀린듯 입을 댄 피리가 사람으로 변해 먹어달라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윗구멍을 불어서 이렇게 되었으니.......” “........” “반대로 만들려면 아랫구멍을 불어야겠지?” 케빈의 팔을 부드럽게 매만지며 예쁘게 웃어보이는 피리- 아니, 노아. “안 답답해? 그냥 빨리 벗고 하지. 엄청 섰는데.” “안 섰는데.” “……응?” “선 거 아냐.” ……그런데 이렇게 크다고? “똑바로 빨아, 못 싸면 허리를 분질러 우주로 던져 버릴 테니까.”

숨어 보는 BL 특강 : 상사의 비윤리적 리더십 ~곧추선 팀장님~
평소 재수 없다고 생각했던 영업 2팀의 팀장 강수호가 갑자기 영업 1팀 팀장으로 인사이동 됐다. 불편하게 단둘만 남은 야근 도중 강 팀장이 다가와 물었다. “양 대리가 그런 거죠?” “뭐, 뭘요?” “내가 발기부전이라고 소문낸 거 말입니다.” 아니라고 변명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양 대리의 바지가 벗겨지고….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데 왜 제 바지를 벗기세요!” “넣어봐야 알 거 아닙니까.” “네……?” “내가 발기부전인지, 아닌지. 양 대리가 몸소 겪고, 해명해 주셔야겠습니다.”

숨어 보는 BL 특강 : 고전에서의 떡 활용법 ~호랑이를 중심으로~
“떡 치게 해 주면 안 잡아먹으마.” 병든 노모의 약초를 캐기 위해 한밤중 산을 넘던 효자 박달재는 무시무시한 천년 묵은 호랑이이자, 산주인인 백호를 만나게 된다. 별안간 떡을 찾는 호랑이에게 떡을 건네주었건만 왕! 물린 것은 모가지도 아니고, 내민 떡도 아니고 다리 사이에 달린 커다란 고추(?)였다. “흑, 흐윽. 고, 고추가 서 버렸구먼유!” “뚝 하거라. 내가 쪽 빨아 원래대로 돌려주마.” 어디서 이리 맛난 것이 굴러 들어왔을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