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문화사님의 작품
잠깐만, 좋아해
미용사인 하루토는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쿠가 아오이와 교제 중. 5분이라도 틈이 나면 만나러 오는 아오이의 넘치는 사랑에 하루토도 지지 않으려 아오이의 응석을 받아 주는 쌍방향 애정이 이어지는 매일. 그러던 중 아오이에게 영화 주연 오퍼가 들어온다. 하루토도 같은 현장에 헤어 메이크업 담당으로 발탁되고──? 이 사랑, 들키지 않고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잠깐만, 좋아해.’가 멈추지 않는 왕도 러브♡

성녀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아
변경에 있는 교회에서 견습 신관으로 일하던 클로에는 타고난 통찰력과 기억력을 무기로, 밤마다 카드 도박을 통해 큰 돈을 버는, 돈을 좋아하는 소녀. 그런 그녀를 찾아온 졸부 성기사 에랄드는 「성녀 후보로서 대교회에 잠입하여 2년 전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달라」고 클로에에게 의뢰하는데…?! 극상의 판타지X미스터리, 개막!!

봄날의 천둥과 엠퍼시
“마음은 아니라고 하면서 몸이 거짓말을 못 하네. 내 몸, 좋아하지?” 서점 직원인 소라메는 야한 것을 거북해해 흥분으로 이어지지 않는 ‘특수한’ 공감성 수치 체질. 혼신의 노력을 다해 야한 걸 눈에 담지 않으려 하지만 우연히 단골인 텐라이의 야한 사진을 보고 말아 버린다. …하지만 불쾌하기는커녕 오히려─?! 서로 처음인 두 사람, 몸으로 시작해 마음까지 빼앗기는 사랑. 보너스 만화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러브호텔에 틀어박혀 섹스♥

행운 가득한 너와 나의 미래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대학생과 자칭 불행 체질인 고독한 늑대의 예측할 수 없는 사랑♥ 직접 만진 상대의 미래가 보인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었던 예지 능력을 이용해서 요령 좋게 살아온 대학생 마히로. 그리고 마히로가 아르바이트하던 곳에 새로 알바생으로 들어온 쿠로사와. 마히로의 이상형에 들어맞는 쿠로사와였지만 만지려고 했더니 그에게 노골적으로 거부당하고 만다. 게다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는 어째서인지 사고가 빈번한데…?! 이상하게 여기던 어느 날, 계단에서 떨어질 뻔하다 쿠로사와와 키스하는 미래를 보게 됐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거리를 두고 싶은데, 쿠로사와는 ‘너라면 내 불행 체질을 바꿔 줄 거야’라면서 거리를 좁혀 온다…?!

비즈니스라니까
“너만이 날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 잘생긴 데다 같은 학부인 잇세이와 꽁냥 대며 ‘비즈니스 게이 퍼포먼스’를 하던 렌. 여자들에게 인기도 얻으면서 효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그렇게 생각했던 어느 날, 갑자기 잇세이가 키스를…?! “왜 매번 내가 귀여움 받는 쪽인 건데?!” 미인공 × 잔망수의 ‘비즈니스’에서 시작된 진한 BL!

흑막 남편과의 이혼에 실패한 것 같다
미래에 나라를 흔들게 될 흑막과 결혼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래도 소설 <운명을 지키는 방법>의 악역 엘린 자하드에 빙의한 게 맞는 것 같다. 원작에서의 그녀는 열 살에 결혼한 남편, 에이든 리안스터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끝내는 에이든의 애인 율리아 샤르트 살해 미수 혐의로 사형을 당하게 되는 인물! 하지만 나는 굳이 악역을 자처하고 싶지 않아. 에이든과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스무 살이 되면 빠르게 이혼 도장을 찍고 외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주겠어…! 그런데? 어라? 나는 그저 에이든을 조금 귀여워했을 뿐인데, 에이든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열 살에 정략결혼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 신혼 로맨스♥

나츠메는 뭐든지 알고 있다 [개정판]
"나, 요스케에 관한 건 전부 다 알고 싶어." 여자 친구 없음 & 동정인 요스케는 소꿉친구인 나츠메의 방에서 자신의 체육복과 도촬 사진을 발견한다. 얼굴도 잘생기도 머리도 좋아서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은 나츠메는, 사실 요스케에게 푹 빠진 변태 스토커였다! 스토킹을 그만둔다는 조건을 붙여 요스케는 나츠메와 기간 한정으로 사귀게 되는데……?!

사랑이나 연애 따위의 처방전
약제사로서 조제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키리야 리히토는 어느 날 연예 기획사의 의뢰를 받아 화제의 밴드 그룹 Welt의 멤버이자 알파인 사토 시로우에게 억제제를 처방하게 된다. 그러나 시로우와의 첫 대면에서 베타인 리히토는 어째서인지 온몸이 달아올라, 시로우에게 격렬하게 안기고 마는데―."

젖은 살결에 키스
스트레스나 긴장을 느끼면 극도로 ‘땀’이 나고 마는 대학생 사토미는, 도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자신의 체질을 결점으로 느껴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토미는 불편해하던 만원 전철 안에서 패닉에 빠진다. 그를 핀치에서 구해 준 것은 같은 대학 동기 안도였는데…?! 소통왕 상큼남×고민왕 다한남 약간의 페티시&월등히 다정한 힐링 러브♥

네가 로퍼를 신는다면
고등학교 1학년 미키 린네는 멋 부리기를 좋아하고 친구를 위하는 매우 평범한 여자아이. 하지만 오지랖 넓은 성격 때문에 이성과는 친해져도 연애까지는 가지 못하고, 사랑과는 연이 없는 채로 살았다. 그런 그녀는 축제 날 신비한 분위기의 소년 토마를 만나고…. 바싹 다가오는 연하남에게 당황하면서 점점 리네 역시 토마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마이트너 후작의 장례식
어린 나이에 늙은 마이트너 후작과 결혼해 후작부인이 된 코넬리아. 후작의 죽음으로 자유를 얻는가 했더니, 후사가 없어 작위를 반납하고 빈털터리가 될 상황에 처한 코넬리아는 남편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매력적인 세 명의 남자들을 유혹해 후사를 가질 계획을 세운다. 순진한 평민 의학도 아이작, 화려한 언변과 잠자리 스킬로 귀부인들의 침실을 데우는 방탕한 시인 리처드, 그리고 코넬리아를 함락시키려는 정복욕 넘치는 공작 테오도르. “10년을 버텼는데 또 다른 늙다리 품에 안기라고?” “테오도르 공작은 젊은 공작이야. 그리고— 가슴이 너보다 커.” “그걸 먼저 말했어야지.” 코넬리아를 알아갈수록 솔직하면서도 발칙한 모습에 세 남자는 속절없이 그녀에게 빠져든다. 과연 마지막까지 그녀의 곁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남자는 누구일까? ⓒ리바/학산문화사

공녀는 지금부터 파업합니다
공작가의 사생아로 자란 공녀, 아르릴 프레이 브릭시아. 붉은 눈동자와 검은 반점으로 평생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그녀는 가족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혹사 시켜가며 가문의 일을 도맡았다. 타고난 머리와 깔끔한 일 처리로 수완을 보이며 인정을 받는 듯했으나, 그것은 그녀의 착각이었다. 죽기 살기로 발버둥 친 그녀에게 내려진 대가는 가문을 위한 죽음 뿐. 그리고 회귀. 다시 돌아온 과거, 거울 속에 비친 얼굴에 흉측한 반점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깨끗해진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던 그녀는 결심한다. 자신을 죽인 가문에게 복수를 위하여 파업하기로.

렌즈 너머의 연심
“곁에 있을 수 있다면 족해.” ──말과 달리 마음은 그렇게 순수하고 깨끗하지 않아. 카메라맨인 마치다는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인 코부치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괴로움으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몰래 일본을 떠났는데, 오랜만에 귀국길에 오르다 생각지도 못하게 코부치와 재회하고 만다. 심지어 그 괴로운 마음을 떨치려 술을 마시다 잔뜩 취해 몽롱해진 의식 속에서 갑자기 그에게 키스당하고, 그대로 섹스까지 하고 마는데──?

라스트 노트가 풍겨 올 때
미소노 카오루는 사람을 유혹하고 마는 자신의 체향이 콤플렉스. 때문에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게 일상이 되어 있었다. 어느 날, 향수 개발 팀에 새롭게 합류한 조향사 쿠로바치 쇼우가 자신의 냄새를 맡으면서 비밀이 폭로되고 만다. 하지만 자신의 냄새로 홀리게 만들까 봐 걱정한 것도 무색하게 쇼우는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쇼우라면 ‘냄새’가 아니라 ‘나 자신’을 좋아해 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는데―.

사장님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합니다
커맨드(명령어)를 입 밖으로 내는 것만으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Dom(돔)과 커맨드를 듣기만 해도 그 말에 따르게 되어버리는 Sub(섭) 등 '다이나믹스'라고 분류되는 제2성이 존재하는 돔섭 유니버스. 그 중 섭 체질인 사장 사토는 신입 사원으로 들어온 아이하라의 말에 묘하게 따르게 되고, 그것이 커맨드 때문인지 자신의 감정 때문인지 알 수 없어지는데…?! 옥상에서, 사장실에서― 들키면 안 되는 달콤한 관계♥

한 번 해본 사이
오늘 저녁에 같이 밥 먹는 거 어떻습니까? 이미 한 번 해본 사이인데, 두 번은… 안 돼?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꿈과 자부심이 있지만, 아이디어 도용부터 부동산 사기까지! 늘 불운이 잇따르는 인생을 살던 ‘온주인’. 거기에 잘 다니던 주얼리 회사 ‘에이치유’마저 팔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천만다행으로 고용 승계가 되어 유명 주얼리 회사 ‘온도 인터내셔널’에 이직하고는 심호흡하며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공개적으로 회사 대표 면전에 가방을 날려버리는 대실수를! 게다가 익숙한 이 남자, 알고 보니 계약 결혼 후 쿨하게 헤어졌던 전남편, ‘도재헌’이 아닌가! 새로운 직장을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주인은 마음을 굳게 먹으며 재헌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새로운 관계에 익숙해지려 하지만… 재헌은 아랑곳하지 않고 회사 안팎으로 주인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엇갈린 과거를 뒤로하고 다시 시작되는, 한 번 해본 로맨스의 두 번째 시작!

쇼윈도의 품격
태하물산 디자인센터에서 근무 중인 배서아는 8년을 함께 살던 룸메이트 민지현이 유학을 떠나고 함께 살던 집에 혼자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의 원주인이자 지현의 오빠인 ‘더럽게 잘생긴 악마’ 같은 민승현이 외국에서 돌아오고, 그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 정신없이 출근한 회사에서마저 민승현이 새로운 본부장으로 부임하며 창창하던 서아의 앞날은 암운을 드리운다. 한편, 민승현은 계속 자신과 엮이는 배서아가 신경 쓰인다. 게다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 승현은 우연히 먹게 된 서아의 음식에 반하고, 결국 쫓아내야 할 서아에게 방 한 칸까지 내어주고 마는데….

세계의 끝은 깊은 사랑
「내 모든 걸 마음대로 해도 돼.」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쿄의 미대에 다니는 여대생 토우카. 엄격한 본가에 남동생을 혼자 남겨 두고 집을 뛰쳐나온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세를 내지 못해 망연자실해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건, 훌쩍 자란 동생 아마네였는데―?! 동생이니까 같은 이불에서 자는 거라고…?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금단의 동거 생활.

연염룡우의
"너는 오늘부터 내 것이다. 잘 받들어라." 용신의 아들, 아메노하루나다노미코토는 어떤 사정으로 요괴 전문 유곽 카스미루를 찾았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요괴에게 습격받아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인간 치카와 만난다. 영감(靈感)이 아예 없어서 요괴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맞서는 치카에게 관심이 생긴 하루나다. 그는 치카를 권속으로 삼는데―. 주종 관계인데 마치 투닥투닥 커플?! 헤매다 영계에 발을 들은 한결같은 청년과 사나이답고 순진한 용 반요가 자아내는 인외 일본풍 판타지 BL. 후일담 추가 단편도 수록.

연구실 내 연애 금지
“내가 아니면 누가 너한테 사랑을 알려주겠어?” 연구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 없는 괴팍한 천재, 닥터 조나단. 그런 그가 인류의 짝짓기 판도를 바꿀 엄청난 발명을 해냈으니, 그것은 바로 ‘사랑의 묘약’, 이른바 ‘페로몬 칵테일’! 부자가 될 생각에 들뜬 조나단은 조교 사브리나에게 기자 회견을 지시한다. 사브리나는 공동 연구자로 자신의 이름도 언급해달라 부탁하지만 조나단은 매몰차게 거절한다. 이에 격분한 사브 리나는 조나단에게 달려들고, 격한 몸싸움 끝에 페로몬 칵테일이 두 사람을 적신다. 그렇게 페로몬 칵테일에 취한 사브리나는 조나단을 유혹하며 수갑을 채우기 시작하고, 기자 회견에 못 가도록 묶어둔다. 기자 회견까지 앞으로 4시간... 과연 조나단은 사브리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결혼 대행
똑 부러지고 능력 있는 화장품 회사의 대표인 민아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9년간 만난 남자친구 재혁으로부터 갑작스레 파혼 통보를 받는다. 파혼 이야기에 당황한 민아가 이유를 묻자, 재혁은 이내 민아의 소꿉친구인 해민과 바람을 피웠으며 아이까지 생겼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민아는 두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지만, 오히려 해민은 파혼했으니 웨딩 홀이 필요 없지 않냐며 웨딩 홀을 넘겨달라는 기가 막힌 요구를 해온다. 뻔뻔하기만 한 두 사람의 태도에 더욱 어이를 상실한 민아는 어떻게든 두 사람에게만큼은 이 이상 무언가를 뺏기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급기야 자신과 위장 결혼을 해줄 ‘남편 대행’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민아의 곁에서 이 모든 일을 지켜본 려휘는 오랫동안 민아를 짝사랑해온 마음을 감춘 채 자신이 남편 대행을 해주겠다며 민아에게 성큼 다가가는데…! “누나. 그 결혼, 저랑 해요.” 과연 이 계약 결혼은 진짜 결혼이 될 수 있을까?

좋아한다는 음색은 듣지 말아 줘
음대생인 유키는 10살 연상인 천재 피아니스트 타케루를 짝사랑 중이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타케루가 연주하는 음색에 푹 빠져 버렸지만, 타케루 자체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은 이후 쭉 마음을 숨겨 왔다. 하지만 어느 날, 사소한 발언을 계기로 빈에 위치한 타케루네 집에서 동거를 시작! 유키의 부탁만큼은 거절할 수 없다는 타케루. 그런 그에게 술김에 그만 키스를 조르는데…?!

환생 아이돌과 아이돌 덕후 기사
기사였던 전생으로부터 환생을 반복하여, 현재는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타카오. 아이돌인 히카루가 자신이 전생에서 지켜 내지 못한 왕자의 환생이라는 걸 깨닫고, ‘이번 생에야말로 끝까지 지켜 내리라!’ 하며 그를 응원하기로 결심한다. 더 가까이서 지키기 위해 매니저가 된 타카오는 전생보다 쿨한 히카루가 자신에게만 보여 주는 미소에 충성심을 초월한 특별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귀족 영애의 방구석 라이프
제목도 참으로 솔직하고 찬란했던 소설, ‘백작 영애의 사랑 만들기’. 대박이 나면 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지만, 소설은 처참하게 망하고 당연히 한우도 날아 갔다. 그리고 나는… 그 소설의 조연, 아델린 메이스프릴에 빙의했다! 아델린이 어떤 사람이냐, 주인공 리아나를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발이 넓어 이곳저곳 오지랖을 부리며, 온갖 소식과 정보를 물어다오는 조연 중의 조연! 나는 극극극 내향형의 사람인데 아델린처럼 활달한 인물에 빙의해버리다니!! 게다가 설상가상, 알고 있던 소설 속 설정과 현실도 차이가 난다. 얌전한 줄 알았던 주인공 리아나는 엄청난 질투를 보이고, 리아나를 짝사랑하던 기사단장 에스티안은 심지어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데?! 그냥 조용히 방구석 라이프를 즐기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8월 31일의 롱 서머
고등학교 2학년 스즈키와 타카기는 8월 31일을 타임루프하고 있다. 매일 자정 두 사람의 의식 외에는 모든 것이 하루 전으로 돌아가 버린다.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스즈키가 여름방학에 다 이루지 못한 남자 최대의 목표―. '사랑'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청춘 타임루프 코미디.

두근두근 공략기
하렘이야말로 미연시의 메인 콘텐츠다! 밤새 미뤄뒀던 게임을 하다 잠이 든 다은은 다른 세계에서 처음 보는 인물이 되어 눈을 뜬다. 온통 처음 보는 것들과 마주하고 당황한 것도 잠시, 이곳이 ‘미연시’ 게임 속임을 파악하고 ‘디아나 블량쉐’가 되어 주위 캐릭터들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디아나가 있는 ‘에데니아’는 금발의 미남, 지적인 미남, 강아지 같은 미남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잔뜩 존재하는 곳! 디아나는 ‘역하렘’의 꿈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당당하고 아름다운 디아나의 모습에 주변 캐릭터들은 그녀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디아나는 왜인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고 게임 속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두근두근 하트 헌터! — 심장을 맡겨줘~ — 디아나의 두근두근♥ 연애 시뮬레이션 시작!

개화 아파트먼트
개화 아파트먼트의 건축 양식은 스패니시 미션식입니다. 우아하게 장식된 각 방에는 전부 전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층에는 자동차 차고, 이발소, 창고, 1층에는 공개 식당, 연회실, 사교실이 있습니다. 사치를 피하면서도 지속적인 쾌적함을, 입주자 여러분의 구습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롭고 진보적인 생활을 지원합니다.

마왕님은 사랑까지 알고 싶어.
비서인 엘레나를 좋아하는 마왕님. 마왕성에서 용사를 기다리는 대기 시간. 그것은 마왕님에게 있어 둘도 없는 소중한 시간인데……?! 용사가 도착할 때까지 두 사람의 사랑의 거리는 가까워질는지?! 마왕과 비서의 엇갈리는 「대기 시간」 러브코미디 개막!

결혼 말고, 파산하고 싶습니다 [개정판][연재]
[4회 연재 후 1회 휴재] ※ 해당 작품은 제공 연령에 맞추어 일부 컷과 대사가 수정된 [개정판]으로, 완전판과 일부 내용 및 화수 분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결혼하느니, 차라리 파산하고 말겠어!” 엘리자베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미혼 여성은 온전히 작위와 재산을 상속받을 수 없다는 법 때문에 상속 유예 기간 1년을 이용하여 제국 예산 30년분의 거금을 유산으로 물려받고 도주한다. 가문 원로원에서는 그녀를 숙부와 결혼시켜 재산의 유출을 막으려 하고, 부모님의 원수일 수도 있는 숙부와 결혼할 수 없었던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시녀를 가짜 약혼자로 만들어 가문의 힘이 닿지 않는 먼 곳으로 떠나 모은 돈을 모두 써버릴 계획을 세운다. 가짜 약혼 파티 날, 엘리자베스는 술에 취해 첫사랑을 닮은 남자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고 아침이 되자 부랴부랴 도주를 시도한다. 그런데 함께 밤을 보낸 그 남자가 자꾸만 뒤를 쫓아오기 시작하는데… 하룻밤을 보낸 남자와 함께 ‘파산 여행’을 떠나는 엘리자베스! 그녀는 과연 무사히 파산할 수 있을까?!

결혼 말고, 파산하고 싶습니다 [연재]
[4회 연재 후 1회 휴재] “결혼하느니, 차라리 파산하고 말겠어!” 엘리자베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미혼 여성은 온전히 작위와 재산을 상속받을 수 없다는 법 때문에 상속 유예 기간 1년을 이용하여 제국 예산 30년분의 거금을 유산으로 물려받고 도주한다. 가문 원로원에서는 그녀를 숙부와 결혼시켜 재산의 유출을 막으려 하고, 부모님의 원수일 수도 있는 숙부와 결혼할 수 없었던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시녀를 가짜 약혼자로 만들어 가문의 힘이 닿지 않는 먼 곳으로 떠나 모은 돈을 모두 써버릴 계획을 세운다. 가짜 약혼 파티 날, 엘리자베스는 술에 취해 첫사랑을 닮은 남자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고 아침이 되자 부랴부랴 도주를 시도한다. 그런데 함께 밤을 보낸 그 남자가 자꾸만 뒤를 쫓아오기 시작하는데… 하룻밤을 보낸 남자와 함께 ‘파산 여행’을 떠나는 엘리자베스! 그녀는 과연 무사히 파산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