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님의 작품
해주는 여대생
드라마
남들보다 조금 더 호기심이 많을 뿐, 평범한 스무 살이었던 해주는 대학에 입학하고 소위 말 해 발랑 까진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어릴 적부터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 그게 사실이었던 걸까, 해주의 인생은 그 이후로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순결을 뺏기는 걸 시작으로,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하는 해주. 그 과정에 서 남자를 다루는 법,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욕망에 대해 솔직해져 간다. 이제는 남자들이 자 신으로 인해 안달 나는 것을 즐기며, 본격적으로 탈선의 길을 걷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