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팔님의 작품
야만족의 신부
로맨스
고대하던 황실 연회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젖이 나오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세리아. 의원을 불러 줄 거라 믿었던 부모님은 싸늘했고, 결국 천박하다는 이유로 야만족과의 접경지대인 북부에 버려지게 된다. '야만족들은 사람도 잡아먹는다던데….' 겁에 질린 세리아의 앞에 나타난 건 커다란 덩치에 구릿빛 피부, 곳곳에 거친 상처가 박혀 있는 우락부락한 야만족 남자였다. "귀하신 분이 이런 곳엔 왜 온 거지? 젖비린내나 풀풀 풍기면서…… 겁탈해 줄 사내를 기다리고 있는 건가?" 그렇게 세리아는 야만족 남자의 눈에 띄게 되고, 원치 않는 동행이 시작되는데…. 세리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