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노마루 겐님의 작품
언컨트롤 페티시즘
현장 작업 중 부상을 당하고 퇴직해 기숙사를 나오게 된 게이 로쿠고는, 운 좋게 성적 취향을 이해해 주는 멤버와 셰어하우스에서 살게 된다. 그러다 동거인 중 한 명인 아사미도 게이라는 사실이 판명! 만나자마자 아사미의 분위기에 끌린 로쿠고였지만, 짐 정리를 도와주던 아사미에게 플레이용 구속구를 들키고 마는데―?! 「굉장해… 쳐다보기만 해도 쿠퍼액이 넘쳐흐르네요.」 너무나 다정한 도미넌트(S) × 서브미시브 경향의 관서 청년(M) 호기심을 자극하는 성벽 BL♥

사랑부터 시작해 주지 않을래?
회사원 코사카는 오늘도 정시에 칼같이 일을 끝내고 혼자서 은밀하게 ‘최애’라고 부르는 만화가 치노의 집으로 향한다. 치노는 코사카의 예전 부하 직원으로 생활력 제로에 여자 버릇까지 나쁜 쓰레기 녀석이다. 그런 치노에게 도움을 요청받은 이후 코사카는 자주 밥을 챙겨 주러 드나들고 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새벽까지 마감과 싸우는 치노를 감시하기 위해 하룻밤 자고 가는 것이 당연해졌지만, 게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코사카의 마음은 편하지 않다. 그날도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일을 끝낸 치노가 뒤에서 끌어안더니…?! “난 마감하고 나면 엄청 하고 싶어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