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님의 작품
직무태만!
드라마
천계의 “휘운”은 선인이지만 너무 음탕한 죄, 지옥의 “우령”은 도깨비지만 너무 착하다는 죄로 인간계에 떨어져 각자의 본분에 맞는 일을 수행하라는 과제를 받는다. 한편 인간계에는 딸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 남자와의 접촉은 꿈도 못 꾸며 살아온 소녀 “미지”가 있었는데… 지나친 통제에 되려 그녀는 이성에 대한 욕구에 가득 굶주리게 되었고 이를 본 휘운, 우령은 자신들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그녀를 이용하기로 한다.

포트의 요정
BL
인간과 요정이 공존하던 세상. 인간들은 요정에게 수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그들의 욕심은 끝이 없었고, 요정들은 인간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갔지만, 그들을 불쌍히 여겨 도움이 필요한 인간들을 보살피기 위해 소수의 요정을 행운의 선물처럼 인간들의 생활도구에 심어놓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