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토님의 작품
댄디 몬스터와 절대 영도 남자
"과장님, 제대로 선 것 같은데요?" 성정이 차갑기로 소문난 히와타리(26)는 매사에 유능한 페로몬 몬스터 미중년, 타카나시 과장(40)을 짝사랑하고 있다. 히와타리가 숨겨왔던 속마음이 타카나시의 발기부전 문제와 부딪히자, 고요히 잠들어 있던 등대가 깨어나 눈 부신 빛을 흘리기 시작하는데……. 불꽃이 화려하게 터지던 밤 새롭게 움직이기 시작한 세상에서 가장 퓨어한 BL
특종! 열애 스캔들
'몸 만큼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나나미는 걸레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몸 로비를 통해 특종을 얻는다. 그러던 중 신입사원 시오세의 교육지도를 맡게된 나나미. 패기와 순수로 똘똘 뭉친 시오세의 모습에 왠지 짜증이 난 나나미는 요령을 알려주겠다며 몸으로 직접 특강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정보를 원해? 무엇이든 하는거야. 몸을 바쳐서라도...'
신입사원이 과장님의 몸을 노리고 있습니다!
출판사의 영업과장 아리무라는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신입 사원 유토리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만취한 아리무라는 이성을 잃고 유토리의 집에서 자위를 해버린다. 그 모습을 목격한 유토리는 평소에는 완벽하고 빈틈없는 과장님의 음란한 모습에 이성을 잃고, "야한 짓은 혼자 하는 것보다 둘이서 하는 게 더 기분 좋을걸요…?" 라고 말하며 아리무라를 자극하기 시작하는데…
선생님하고만 자고 싶어
시골 마을 의원에서 5년째 일하고 있는 의사 우즈키는 우연히 길에서 쓰러진 남자를 병원으로 데려오게 된다. 과로로 쓰러진 것 같은 남자는 이 근방에서 본 적 없는 낯선 얼굴로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데, 정신을 차린 남자는 갑자기 담요를 찾으며 우즈키를 껴안고 몸 이곳저곳을 만지다가 다시 잠들어 버린다. 다음 날 눈을 뜬 남자는 다짜고짜 [제 바디필로우가 되어 주세요.]라며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