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님의 작품
내일은 이렇게 입어!
BL
친구 이하? 웬수 이상?! 절친이었지만 그놈의 ‘야한 동영상’ 때문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재이와 태운. 어떻게든 팀플 과제만은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재이는 태운에게 화해의 손을 내미는데…. “남자 새끼는 꼴도 보기 싫어. 내일부터 치마 입고 와.” 시키는 거 다 한댔다고, 정말 이러기냐?! 아는 형 커밍아웃 막으랴, 학점 살려내랴, 그 와중에 태운이 때문에 두근대는 심장도 숨기랴, 오늘도 바쁜 심재이의 캠퍼스 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