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텐님의 작품
꽃은 바람을 넘어서
남의 손에 휘둘리는 삶에 지쳐버린 여장남자 사쿠야! 가출을 감행한 그는 뜻밖의 사고로 아사히와 스바루 부자를 만나게 되고, 아사히의 도움으로 동거를 시작한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 과연 그들은 평탄한 동거를 할 수 있을까? <불순 모자이크> 후속작 출간!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는 단편집 입니다]

불순 모자이크
약혼녀(?) 사쿠야가 있는 저택에 머물게 된 타츠히코. 저택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얌전하고 귀여운 소녀 사쿠야가 아닌 혈기왕성한 '남자' 사쿠야?! 성격 제대로 삐뚤어진 약혼자와의 아찔한 동거가 시작된다!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는 단편집 입니다]

황제의 신부 ~염연야화~
“느끼고 있는 너의 얼굴을 좀 더 보여주도록 하지.” 명문가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몸종으로 살아가고 있는 취명. 어느 날, 괴한에게 휘말린 취명을 구해준 건 예리하지만 아름답게 생긴 청년 요청. 몸을 겹치며, 사랑을 키워 나가는 두 사람 이었지만—. 그 후, 후궁으로 간택되어 취명의 앞에 들어난 황제는 요청, 그 사람이라고—?! 그의 끈질긴 구애와 달콤한 애무는 멈출 생각이 없고, 취명은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 속에서 쾌락에 빠져든다. 그러한 취명을 옆 나라의 황제가 눈독 들이는데…?!

메이드 소년-동경야만 외전
“이제부터 제가 당신의 그림자가 되어 지켜드리겠습니다……!” 게이바의 마스터 마모루는 미츠기 가문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사실상 현 당주…, 그러나 일족과는 무관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대대로 미츠기 가문을 호위해온 쿠치바 일족의 귀여운 청년 토모에가 들이닥치고,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남고 싶다면 메이드 옷을 입고 바에서 일하라며 명령하는데……?! 전도 다난한 게이바 BL 스토리-!!!

당신을 위한 ~달콤한 밤 사랑의 선율~
“잘 들리지요? 당신의 달콤하고도 음란한 음색이” 의붓 아버지에게 구박 받으며 살아가던 귀족 가문의 영애 치사는 어느 날, 산에서 부상을 당한 청년을 발견하고는 그를 치료한다. 그 뒤 치사는 청년과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되고…. 만남을 거듭하는 사이 그를 향한 연모의 마음을 키우는 치사. 하지만 알고 보니 청년의 정체는 바로…?!

그대가 나의 연인이 되어준다면
정략결혼 예정인 누나가 유서를 남기고 실종!? 엄마의 무모한 작전인 대역으로 신부가 된 쌍둥이 남동생 '치하야'의 정조가 큰 위험에! 시댁의 '하야미'는 무려 치하야를 겨냥한 전략결혼을 노리고 있었다!? 남자끼리 부부행세라니 난 무리야! 하지만 왠일인지 하야미에게 두근두근…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어떻게 되는거야!?

왕의 표적이 된 신부
“페노비아 왕자의 명이니, 나의 아내가 되어라.” 혼례 직전에 납치를 당한 올가는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오만하지만 아름다운 왕자 아델바트를 거부하지 못한다. 그때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사랑과 쾌락을 경험하는 올가와, 수치와 열락으로 볼을 붉히는 신부에게 빠져드는 아델바트.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전설을 이용하여 올가와 왕위를 거머쥐려 하는 두 왕자의 계략이 숨어 있었는데…. 왕위를 노리는 또 한 명의 왕자 클레멘트까지 올가를 손에 넣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극동기담
배경은 요괴들의 시대. 유비노스케는 백 년 전 야샤고로를 주워와 돌본다. 어렸을 때 부터 봐왔던 터라 성인이 됐다 한들 야샤고로를 어리게만 봤던 유비노스케였지만 어느새 야샤고로는 충분히 어른이 되어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