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님의 작품
[신분차 단편선] 나의 파면을 위하여
자유로운 일상 생활을 하던 중 신녀로 발탁되어 신전에서만 살게된 에디나. 풍족한 삶이지만 그녀에게 신전 생활은 답답하고 억압적이기만 하다. 신전에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거듭하던 에디나는 얕은 수작을 써서, 신녀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쫓겨나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그것은 바로 신전 안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기사들 중 하나를 유혹하는 것. 답답한 신전 생활에 지친 신녀와 잘생긴 외모에 근육질 몸을 자랑하는 기사의 러브스토리. 계략으로 시작된 관계가 몸과 열락의 기쁨을 알아가면서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차미삭,가루(원작:편백)/메타툰

[순정 단편선] 내가 소꿉친구를 유혹하게 된 사정
“엘리언, 우리 친하지…?” 수도원에 가고 싶지 않았으나 어릴 적 자신이 했던 말이라 돌이킬 수 없게 된 로잘린은 소꿉친구인 엘리언에게 와서 하소연을 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수도원에 가지 않을 방법을 강구하던 그녀는 수도원에서 중시하는 순결을 깨기로 결심하는데…. 계획을 이행 시킬 상대를 고민하던 그녀 앞에 마침 적당한 녀석이 앉아 있었다. ⓒ새모내모,WH(원작:편백)/메타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