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님의 작품
다시 한번 만난다면 너와 함께… ~무자각 집착남의 달콤한 독점욕~
"그때부터 계속 닿고 싶었어." 재회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세심하게 만져주는 긴 손가락도, 속삭이는 달콤한 말도.. 어째서 나한테 이렇게나 상냥한 거야…? 나는 너한테 상처를 줬는데… 엄마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간 아키라. 엄마의 주치의가 알고 보니 고등학생 시절 후배인 키타무라 나나였다! 게다가 엄마와 함께 일하는 도시락 가게의 문을 닫는 동안, 바쁘게 일하는 나나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되는데!? 짝사랑 상대를 잊지 못한 의사 × 이성이 불편한 여자 다시 한번 시작되는, 잊을 수 없는 청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싫어
[휴재 중] 몰래 좋아하던 부장님에게 고백을 받았다. 하지만 부장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아닐 수도 있다.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던 사키는 화장 실력을 갈고닦은 덕분에 지금은 화려한 미인이 되었다. 직장에서 남자들에게는 칭찬을, 여자들에게는 험담을 듣지만 사키는 자기의 업무 능력만을 바라보는 반쇼 부장님 덕분에 버틸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얼굴로 집 근처를 돌아다니던 중 반쇼 부장님이 갑자기 사키에게 고백을 한다. 심지어 부장님은 자기가 '사키'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는데…. ©Crow・Mibune/Taiseisha

널 앞에 두자니 더 이상은…~육식남의 순정과 욕정~
"미안... 제어가 안되니까, 싫으면...도망쳐..." 양다리를 걸친 직장 상사와 헤어지는 바람에 일까지 그만두고 구직 활동에 쩔쩔매는 노노. 겨우 정해진 새 직장에서 첫 일을 하던 중, 소중한 도편수의 외동아들 케이타를 다치게 하고 만다. 다리를 다친 케이타의 '기간 한정 수발 생활' 중, 큰 몸집과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과는 다른 케이타의 상냥한 미소와 다정함을 접하고 그에게 끌리던 노노는 욕정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다가온 케이타를 술기운에 허락하고 만다. 그러나 사실 케이타는 어째선지 처음 만난 노노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기색을 보이는데...?!

신이시여, 결혼해주세요.
20번동안 구혼 활동에 실패하고 있는 나츠키는 남자 운이 없어서 계속 고민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옛날에 자주 놀았던 신사에서 애인을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그 순간 갑자기 눈 앞에 와일드한 남자가 나타나더니 연인이 되겠냐고 물어오는데─ ⓒc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