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돌체님의 작품

군인 공작은 대역 신부를 익애한다

로맨스

“남자라면 아무나 좋아할 줄이야. 역시 음탕한 왕녀다.” 공작가의 차남인 기사, 오스발트와 사랑을 키워가던 마을 처녀, 에바는 어느날 적국의 자객에게 납치되어 왕녀의 대역을 명령받는다! …4년 후, 앞선 전쟁으로 영웅이 된 오스발트에게 패전국의 왕녀로서 시집가게 된 에바. 꿈에 그리던 재회였을 텐데 그는 그녀가 진짜 왕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어디에 있지? 말해준다면 얼마든지 안아주지.” 결혼한 상대가 가짜라는 것이 알려지면 그의 명예가 더럽혀진다는 것을 알고서 입을 열지 않는 에바였지만 냉혹하면서도 뜨거운 그의 손길에 몸은 저항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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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후작의 위험한 집착애 ~혼약은 몸부터?!~

로맨스

'그대의 드레스를 찢어버렸습니다.' 무도회에서 기절한 멜리사는 감췄던 커다란 가슴이 드러난 것에 놀란다. '경험이 많아 가슴이 크거야' 라고 소문난 흉측한 가슴을 체르테마의 악마라는 이명을 가진, 여자를 싫어하기로 유명한 후작 그레이에게 보이다니. 이후 여자를 싫어할 그에게 '가슴이 취향'이라는 프러포즈를 받은 멜리사. 그의 책략으로 결혼을 피할 수 없게 되어, 각오를 하고 첫날밤을 맞이했지만 그의 달콤한 키스와 소중한 것을 다루는 듯한 애무로 인해 느껴 본 적 없는 뜨거운 쾌감을 기억하고 맙니다. 악마처럼 변태적인 그의 행위에 멜리사는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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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혼전교육 ~냉철 재상은 새장 속 영애를 사랑한다~

로맨스

「당신 쪽에서 상대방를 “그런 마음”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속옷 속으로 파고드는 길고 가는 손가락. 강렬한 자극과 부드러운 애무에 몸부림치는 샬롯에게 “그의 몸”과 하나가 되는 일은 없었다. ―어린 시절 유폐된 이웃나라의 공주 샬롯은 에스트리아 왕국의 재상 유리에 의해 구출되어 이후 아름답게 성장한다. 성인이 된 샬롯에게 유리는 「앞으로 당신에게 잠자리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라며 왕궁에서 남녀 간의 일에 관한 교육을 시작한다. 매일 밤 벌어지는 음란한 교육에 샬롯의 순결한 몸은 꽃을 피우지만, 이 모든 것은 폐하에게 시집 가기 위한 과정이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유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점점 부풀려가던 샬롯을 갑자기 나타난 조국의 잔당들이 습격, 납치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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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황제의 최애 그녀~몰락 영애는 붙잡혀 익애에 농락당하고 있습니다~

로맨스

‘그렇게 놀라면 더욱 사랑하게 되잖아….” 몰락 귀족의 딸 로즐린은 어느 날 상처 입은 기사 클레멘스를 구한다. 차기 황제 다툼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그는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강인하고 아름다웠다. 그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던 로즐린은 그의 성급한 요구에 처음이지만 몸을 허락하고 만다. 그런데 그런 그가 설마 했던 차기 황제였다니?! 클레멘스는 왕도를 차지하고 로즐린을 아내로 삼기 위해 그녀를 왕도로 데리고 온다. 황제에게 밤마다 음란하게 사랑받고, 여자의 기쁨을 배우는 나날. 하지만 황제의 사랑을 받아도 몰락 귀족의 딸이 황비로서 인정받을 순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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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결혼을 재촉해서 곤란합니다! ~나와 당신의 경계선~

로맨스

“히나의 이곳, 항상 야하게 솟아 있어…. 나를 유혹하는 거지.” 상냥한 그의 S적인 일면이 당혹스럽지만, 몸은 정직하게 달아올라……. 대기업 타카나시 그룹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히나는, 상사인 나루세 슈야와 비밀 사내 연애를 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상무의 자리에 오를 만한 수완과 수려한 용모를 동시에 가진 슈야는 회사에서 절대적인 인기인이다. 히나는 그런 슈야에게 프러포즈를 받지만, 모종의 이유로 대답을 계속 피하고 있었다. “그렇게 나랑 결혼하기 싫어?” 질문하는 슈야에게 줄곧 고민하던 이야기를 꺼내자, 평소와는 다른, 욕망에 절은 남자의 얼굴을 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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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의 발칙한 책략혼 ~계약 신부는 익애받는다~

로맨스

‘약속한 대로 당신의 몸을 받겠습니다.’ 이국의 공작 알베르의 말에 콜레트의 순진한 몸이 떨린다. 사교계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영애 콜레트는 갑자기 행방불명 된 아버지를 찾아준다는 조건으로 알베르와 계약 결혼을 한다. 하지만 콜레트에게 찾아온 것은 장소를 가르지 않고 요구되는 음란한 H지도의 나날…. 밤에는 남자의 얼굴을 한 알베르지만 낮에는 무척이나 신사답고 상냥하며, 콜레트를 지키는 듬직한 공작님인데…. 그의 능수능란한 밀당에 콜레트의 마음은 흔들리고, 계약 관계지만 점점 끌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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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장과 화려한 혼전 동거 ~첫날밤은 결혼까지 기다려 주세요!~

로맨스

냉철한 재벌 사장의 너무나도 격한 집착애! "기정사실로 만들어 버리면 당신도 마음을 정할 수 있겠죠." "귀엽네요. 여긴 이렇게 솔직한데…." 가업을 재건하기 위해 사장인 오빠와 함께 파티에 참가한 츠바키는 타카츠카사 콘체른의 총수, 타카츠카사 소우지를 소개받는다. 미남이며 여성으로부터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는 반면, 냉철하다고 소문난 소우지. 그에게 원조를 조건으로 결혼을 전제로 혼전 동거를 요구받은 츠바키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동거 첫날에 방으로 안내받아 침대에서 덮쳐진 츠바키. "괜찮아요, 금방 그런 마음 들게 해 줄 테니까…." 소우지는 그렇게 말하고 온몸을 달콤하게 만지작거린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과 하게 되다니…. 망설이는 츠바키지만 몸은 반응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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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왕자의 감미로운 계략

로맨스

“벌써 이렇게나 흐물흐물. 짓궂은 장난을 좋아하는구나?” 백작 영애 알리시아는 영지를 헤매 던 상인 유리엘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귀족의 딸과 상인이라는 신분의 차이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접기로 한다. 하지만 유리엘은 사실 랜돌프 왕국의 둘째 왕자로 ‘알리시아를 신부로 맞이하고 싶다’라며 알리시아를 강제로 왕성으로 데려가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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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공주와 속박의 반지

로맨스

마녀의 저주로 백 년이 넘도록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아우로라 공주. 공주가 잠에서 깨어나려면 그녀를 찾은 사람이 그 몸을 정복해 깊은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아름다운 국왕 글레이셔의 열정에 아우로라는 마침내 눈을 뜬다. 하지만 반지의 저주는 아직 풀리지 않아 아우로라가 욕정 할 때마다 가시를 꺼내 그 하얀 피부를 관능적으로 조이기 시작하는데…. 글레이셔는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밤마다 아우로라에게 계속하여 쾌락을 선사하지만 국왕의 맹목적인 사랑을 받을 때마다 가시는 더욱 날카로워져 아우로라를 괴롭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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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제 전하의 달콤한 집착애 ~사랑의 향기에 발정 중~

로맨스

"놓치지 않아, 절대로―." 굶주린 왕제 전하의 달콤한 미성과 음란한 손가락에 흐트러져서…?! "당신의 향기는 나를 발정하게 만들어." 예술계 가문의 '허수아비 영애' 지젤은 느닷없는 구혼에 당황한다. 상대는 사교계에서 스캔들로 항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수많은 염문을 뿌리고 다닌다는 왕제, 실비오 공작. 신분이 높은 분의 구애를 거절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약혼은 했으나 그가 자신에게 무엇을 바라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지젤. 그래도 실비오의 달콤한 미성에 순진무구한 몸은 거부하지 못하고 반응하여 정열적인 말에 마음은 녹아내리고 음란하게 꽃피워 간다―. "예식을 올리기 전까지 나를 사랑하면 되니까." 라고 말하는 실비오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하는 지젤. 하지만 그때 두사람의 관계를 뒤흔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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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XX는 필요한가요 ~심술궂은 사장의 프라이빗 레슨~

로맨스

"내게 안겨 있는 동안은 아무 생각도 하지 마." 짓궂은 손가락 장난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게 된다. 약혼을 파기당한 뒤 스트레스로 살이 쪄, 사랑에 겁쟁이가 되어 있던 프리 라이터 미즈호는, 갑작스럽게 지명된 특집기사를 위해 프라이빗 짐에 다니게 된다. 트레이너는 잘생긴 도련님 & 사장이기도 한 토모후미. 개인실에서 밀착한 상태로, 녹아내릴 듯한 목소리로 「좋아합니다」라고 속삭이며 교제를 시작! 격렬한 육체적 사랑을 받고 있는 느낌은 있지만, 엄청난 스펙의 그로 인해 자신을 가지지 못하는 미즈호. 그러던 와중, 옛 남자친구와 토모후미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는데?! 나를 사랑해 준 건 동정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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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공주와 익애 왕자 ~얼음가면에 숨겨진 10년의 사랑~

로맨스

'그렇게 반응하면 좀 더 하고 싶어진다고.' 시녀 릴리는 공주를 대신하여 이웃나라 플라타너스국의 제7왕자의 신부가 된다. 상대방인 왕자 그레이는 친형들을 차례차례 죽여, 주변 국가로부터 '얼음의 사신'이라 불리는 무서운 남자. 하지만 환영파티에서 다른 왕자에게 붙잡혀 곤란해하는 릴리를 구해준 그레이는 무척 상냥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그날 밤, 침실에서 '그동안 쭉 참아왔어.'라고 말하며 릴리를 덮치는 그레이. 그녀의 몸을 만지는 그의 손가락에 점점 달아오르는 그녀의 감각. 그를 사랑할 수 없는 신분인데…. 과연 공주를 대신한 릴리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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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병 후계자와 계약 결혼 시작했습니다 ~무서운 얼굴에 숨겨진 달콤함~

로맨스

어떻게 해야 끝까지 해 주지 않는 그를 흥분시킬 수 있을까? "봐, 이렇게 젖었잖아." 밝은 방에서 미사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곳을 모두 드러냈다…. 초일류 호텔 그룹의 후계자이자 총지배인 쇼고의 아내를 연기하는 것이 무직이 된 미사키의 책무. 양부모의 회사를 구하기 위한 계약 결혼이므로 아내로서의 책무는 확실히 다하고 싶다. 하지만 쇼고는 끝까지 해 주지 않는다. 밤의 일에서 그는 응석 부리게 하는 듯한 농밀한 테크닉으로 미사키만 혀와 손가락으로 안타깝다는듯이 신음을 내고 만다…. 어째서? 미경험인 나는 아내로서 부족하니까? 그렇게 생각한 미사키는 그를 흥분시키기 위해 여자를 갈고닦으려고 결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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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육식 엘리트에게 맛있게 먹힐 것 같습니다

로맨스

‘괜찮아, 그저 나만을 느끼면 돼’ 육식 여자의 첫 경험은 똑같이 육식을 즐기는 미남이었다. 건설설계 사무소의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카모시다 루리는 달에 한 번, 슈퍼에서 열리는 고기 특별 세일을 즐기는 고기를 정말 좋아하는 여자.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슈퍼에서 자주 마주치던 미남 샐러리맨 사에다와 이야기를 나누고 급격히 가까워진다. 잘 알지 못했던 사이였지만 만남이 많아지면서 교제까지 하게 된 루리. 부드러운 리드와 함께 첫 경험을 무사히 마쳤지만, 그녀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성희롱 상사가 이사를 오면서 상황이 꼬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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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있는 공작과 밀약혼 ~사랑해서는 안 되는데 신부가 너무 예쁘다~

로맨스

사랑해서는 안 되는 신부가 자꾸 마음속으로 들어온다―. 슈바리 가의 공작 아내로 들어온 플뢰르는 어느 날 옛날부터 디온이 저주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디온은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 불길한 일이 일어나는 저주 때문에 플뢰르를 멀리 두려 하지만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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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덫 ~사로잡힌 영애와 은의 백작~

로맨스

냉철한 눈동자로 영혼까지 간파당해 몸도 마음도 그의 품속에서 포로가 된다…. "여긴 여성이 가장 쾌감을 느끼는 부위니까." 망명 귀족인 영애를 자처하며 귀족의 저택에서 도둑질을 하는 샤를로트는 보석을 훔쳐 달아나던 도중 은발의 백작 게오르크와 맞닥뜨린다. 다음 날, 야회에서 재회한 두 사람. 하지만 샤를로트는 게오르크에게 정체를 들켜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 대신 정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거부하고 싶어도 그의 손가락이 몸에 닿는 것만으로 녹아내릴 것 같은 쾌감이 넘쳐흘러 농락당하고 마는 샤를로트. 강경한 게오르크가 가끔 보이는 배려에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샤를로트. 하지만 그 사실에 눈치챈 부친 자크로스 백작은 삐뚤어진 야심을 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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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감옥 ~기사왕의 지나친 순정~

로맨스

망국 에일린의 왕자 레온하르트에게 제압당한 에블리야 왕국. 대신전의 신녀 시그리드는 밤 시중을 명령받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그에게 순결을 바친다. 차가운 말과는 달리 격렬하고 달콤한 속박의 나날. 그러던 어느 날 시그리드는 문득 레온하르트의 얼굴에서 어릴 적 만난 남자아이를 떠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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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폐하의 익애 신부 ~틀어박힌 영애의 결혼 사정~

로맨스

구애를 거절할 수 없어서 부끄러운 곳을 전부 드러내고 만다―. "네 모든 걸 보여 줘." 젊은 국왕 레너드는 혼담을 회피하기 위해 일시적인 신부 후보로 아이리스를 선발한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사교계에 데뷔하지 못해 '다락방에 틀어박힌 영애'로 놀림받는 아이리스는 미려하고 늠름한 레너드에게 마음이 끌리지만 그가 자신에게 과분해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를 레너드는 상냥하고 음란하게 애무하여 그 사랑에 아이리스는 몸도 마음도 열려 간다. "널 더 만지고 싶어." 라고 말하는 레너드에게 응하려고 다짐하는 아이리스. 하지만 신부 후보를 선보이는 무도회에서 다락방 영애의 원인이 된 인물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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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자님의 달콤한 편애 ~맛있는 건 첫날밤에~

로맨스

미남 왕태자의 속삭임, 키스, 애무… 그 모든 것이 너무 달콤하다!! '네가 내 운명의 아가씨야.' 미남 황태자의 사랑은 달콤하고 음란하며 과하다―. 공주 직속 시녀로 일하는 자작 영애 밀리아의 몸에 꽃 모양의 반점이 떠오른다. 그 반점은 성인이 된 왕태자 엘리엇의 신부 후보라는 증거이다. 작위가 낮은 자신은 엘리엇에게 어울리지 않는데 선택받다니….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는 밀리아는 공주에게 휴가를 받아 잠시 고향에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앞서 도착한 엘리엇은 밀리아가 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널 좋아해서 영지로 돌려보내기 싫어.' 엘리엇의 달콤한 입맞춤과 농밀한 애무에 밀리아는 그의 사랑으로 교육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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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힌 밀애 사정 ~극 S장교의 체벌에서 도망갈 수 없습니다~

로맨스

오라버니의 부탁으로 오스테랜드에 도착한 리디아는 중령 클리프 원록이 참석하는 야회에 잠입하여 정보를 캐내는 중대한 일을 맡는다. 한 편 클리프 윈록 중령은 배우자를 들이라는 집안의 압박감 속에 회장에서 리디아를 소개받게 된다. 중령과 춤을 춘 뒤 회장에서 길을 잃은 리디아는 중령에게 의심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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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의 불순한 밀애 계획

로맨스

「네가 처음인 걸 알고 나니까 억누를 수가 없어.」 어둠 속에서 울리는 달콤한 소리와 뜨거운 숨결 기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쾌감은 자극이 너무 강해서―. 영애 릴리안느는 아버지가 안고 있던 많은 배상금의 대신 오만한 백작에게 잠자리 시중을 강요당한다. 하지만 약속했던 방에 가 보니 어둠 속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모르는 남자였다. 그의 키스는 이를 데 없이 감미롭고 몸을 훑는 뜨거운 손은 릴리안느를 쉽사리 미지의 절정으로 이끌었다. 「가고 싶은 만큼 가도 돼. 녹아내릴 정도로 느껴.」 이단이 강렬한 쾌감을 계속 느끼게 한 다음 날 아침 도망치듯이 저택에 돌아간 릴리안느에게 부귀한 집안의 혼담이 들어온다. 상대는 제국의 아르디아 공작 이단. 미지의 잠자리 시중 상대는 그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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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각하의 야릇한 음모

로맨스

제가 책임지고 당신과 약혼하겠습니다. 알스콧 가의 차남 레오나르트와 결혼이 예정되었던 그 날, 새신랑 레오나르트가 시녀와 함께 야반도주를 해버립니다. 결혼식 당일, 신랑의 도망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며 비웃음을 살 것은 안 봐도 뻔한 일. 그 때 나라의 재상이자, 레오나르트의 친형인 류시안이 책임을 지겠다며 나섭니다. 용모 단정, 두뇌 명석하고 후작의 작위까지 물려받은 이 나라의 젊은 재상과 무도회에서조차 변변한 파트너를 구하지 못하는 인기 없는 자작의 딸 크리스티나의 묘한 혼담,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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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혼담은 거절하겠습니다!

로맨스

부탁이 있어서 왔어요. 이 혼담, 없었던 일로 해주세요. 반짝거리고 햇살 같은 머리카락을 지닌 귀공자, 펠릭스. 그런 그에게 아주 어렸을 때부터 빠져있던 리비아는 그가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를 의도치 않게 엿듣게 됩니다. ‘졸졸 쫓아다녀서 귀찮기만 하지.’ 차가운 그의 그 말에 리비아는 오랜 기간 동안 두 가문이 준비해온 두 사람의 혼담을 깨뜨리겠다고 선언합니다. 꼴 좀 보라며 속 시원해하는 리비아와 갸우뚱한 표정을 짓는 펠릭스. 그녀가 모르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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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시녀님은 청혼 당하는 중

로맨스

비밀의 품은 시녀의 전생혼약 러브 코미디, 개막! 남작 영애 리제는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다. 전생에 제국의 여기사였던 그녀는, 제국의 어린 황제 에그버드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성인이 된 황제 에그버드와 다시 만나, 그녀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황제의 기사인 시디스와의 약혼을 강요 당한다. '제국이랑은 엮이고 싶지 않아!' 그렇게 맹세한 리제는 전생에서 갈고 닦은 전투력을 바탕으로 약혼 파기를 목표로 분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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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구애포위망 ~목격자는, 그 입술을 빼앗긴다~

로맨스

당분간 널 감시해야겠어. 백작가의 장남과 혼담이 틀어진 뒤 저택의 뒤뜰에서 혼자 고민을 하다 누군가가 그녀를 치고 간다! 비명과 함께 왕태자의 동생과 왕태자의 약혼자의 밀회를 목격한 에벨리나. 그 후 왕태자의 동생인 빌헬름은 그녀의 저택에 찾아와, 왕궁에 그녀를 두고 감시하겠다고 선언한다! 책임의 추궁과 문책을 걱정한 그녀에게 영문을 알 수 없는 빌헬름의 달콤한 애정 공세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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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은 숙녀의 소양

로맨스

크리스토프 벨레. 알무스터 가문의 영애 비비아나 님의 교육담당이다. 고아로 자라 하녀로서 굳은 일도 즐겁게 하며 지내온 비비. 어느 날, 멀끔하게 차려 입은 노신사가 그녀를 모시러 왔다며 인사를 건넵니다. 근무처가 바뀌는 건가? 하고 따라선 그 곳엔 자신의 것이라고 소개하는 큰 저택과, 갑작스러운 상황에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그녀를 비꼬는 까칠한 사내가 있었습니다. 비비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며, 가문에 맞는 숙녀로 교육을 해주겠다는 크리스토프. 갑자기 뒤바뀐 일상과 어려운 숙녀 교육을 무사히 받고, 자신의 어머니와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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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로맨스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적국의 기사 엘리어스에게 붙잡힌 논나. 기사로서 자라온 논나지만, 신원검사를 핑계로 그녀에게 애무를 선사하는 엘리어스 때문에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다. 달콤하게 속삭이는 말과 농후한 애무는 공허한 상태였던 논나의 마음 속을 채워주고. 하지만 그런 엘리어스에게는 조국에 결혼을 약속한 혼약자가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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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의 마리아쥬 ~왕녀는 지배자의 손끝에 빠져든다~

로맨스

저는 발포아 왕국의 왕녀입니다. 상대가 황제더라도 울면서 목숨 구걸하진 않을 겁니다!! 정략 결혼의 식을 올리기 직전에 신랑이 야반도주를 하는 바람에 급히 상대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소국 발포아의 왕녀 아이린. 흑발에 장신인 대역을 구하던 그녀는 기병대가 구속한 사내와 마주치게 됩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투옥된 그를 기병대장과 실랑이 끝에 꺼내준 아이린은 자신을 월프 코리건이라고 말하는 사내에게 무단 감금에 대한 건으로 이야길 하다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결국 대역도 못 구한 채, 결혼식이 치러지고 모든 것을 밝히고자 하는 그녀의 앞에 신랑대역 월프 코리건이 나타납니다! 이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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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왕의 신부 대역

로맨스

이웃 나라 왕녀의 한시적인 대역으로 국왕 윌프레드의 신부가 된 프리실라. 성에 입성한 그날 밤에 정체가 발각된 프리실라는 추궁을 당하며 순결을 잃는다. 서늘한 말과 감당하기 힘든 쾌락을 선사하는 윌프레드 때문에 프리실라의 고민은 깊어져 가고…. 그가 때때로 보여 주는 다정함에, 그를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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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보호 후작과 엇갈린 결혼 ~냉철한 그는 새신부와 알콩달콩하고 싶어~

로맨스

사랑한다고 맹세해도 될까?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잖아 어려서부터 후작가에 거두어져 마치 친남매처럼 지낸 아밀리아와 에반. 하지만 아직 젊은 레이디인 아밀리아와 다르게 서른이 훌쩍 넘은 에반이기에 주변에선 그가 혼기를 놓칠 것이 우려되어 아밀리아에게 결혼 권유를 슬쩍 할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일이 어떻게 꼬였는지 에반은 그것을 아밀리아의 청혼으로 받아들여 둘은 결혼하게 되는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로 일을 처리해 결혼까지 끝내버린 에반. 하지만 그는 밤에만 상냥하고 낮에는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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