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스와루님의 작품
입술 위의 멜로우
BL
마음이 끌린 건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때문만이 아닌…. 삼촌이 운영하는 찻집에 불려와 일을 돕게 된 코우는 오랜만에 찾은 그 동네에서 예전에 봤던 인형의 기억을 떠올렸다. 인형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아름다운 인형 한 체. 그 인형을 언제고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생각하던 중, 인형과 상당히 닮아 보이는 사람이 삼촌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놀람을 감추지 못하는 코우, 하지만 기억 속의 인형처럼 생긴 유우는 다른 사람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는데…. 조각 같은 인형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유령, 물 속에서 자유로운 인어와 같은 청년 등 환상에 그리는 존재를 미려한 그림체로 표현해 낸 코코 스와루의 첫 단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