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와님의 작품
체리 팝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예은'. 악성 함몰 유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콤플렉스인 그녀는 절대로 타인에게 가슴을 보여주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회사에서 추진한 워크숍에서 다정한 성격에 능력까지 출중한 변호사 '재민'과 원나잇을 하게 되고, 평생 비밀로 지켜오고자 다짐했던 콤플렉스를 들키고 만다. “내가 예은 씨 콤플렉스, 없애 줄게요. 그러면서 서로 알아 가면 더 좋고.” 함몰 유두를 고쳐 주겠다는 재민의 말에 예은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결국 재민과 섹스 파트너가 되기로 하는데…

뚫어 드려요?
폭언을 일삼는 엄한 부모 밑에서 자란 연진은, 소소한 일탈로 피어싱 가게를 가끔 들른다. 몸에 구멍 낼 정도로 담이 크지 못한 그녀를 줄곧 묘한 눈으로 바라보던 잘생긴 사장님은 비 오는 어느 날, 둘뿐인 가게에서 연진에게 묻는다. “오늘은 정말 뚫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