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치세님의 작품
너를 보내다
찾으러 가자. 방황하는 영혼의 소실 지점을 ― 지방에서 학원 강사로 일하며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모치즈키 란 앞에 과거 같은 대학 영화부에 소속되어 있던 야나기 슈헤이가 나타난다. 학생 시절부터 주변 사람을 끌어당기던 슈헤이는, 지금은 인기 배우가 되었다. 하지만 란 앞에 나타난 남자는 도시에서 잔뜩 소모 당하고, 지칠 대로 지친 모습이었다. 모든 일을 내팽개치고 온 슈헤이는 란에게 배우인 자신의 유작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저의 아빠가 되어주세요
나는 생판 남에게 돈을 줘가며 아빠가 되어 달라 하고 있다. 바쁜 일에 쫒기는 시스템엔지니어 나라 하루키(30)는 인간관계가 서툴러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엄격하지만 생판 남인데도 '아빠'라며 따르는 하이다 카츠미(52)에게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가 있다. 두 사람은 부자 아닌 부자 관계를 맺어 동물원이나 불꽃놀이 등…하루키가 어린 시절에 하지 못했던 일을 체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