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님의 작품
기도, 사랑, 카타스트로피
[휴재 중] 불법체류자이지만 하루 벌어먹기 나쁘지 않은 직장에서 적당히 살아가던 ‘이 창’. 어느 날, 일하는 레스토랑의 모두가 갑자기 뇌압이 상승해 한 번에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어쩐지 ‘그 자리에’ 분명히 ‘존재’했던 자신을 모두가 모른 채 지나치는 괴현상을 겪고, 혼란스러운 와중 당시 우연히 마주했던 ‘유 휘’를 생각한다. 분명히 몇 년 전 죽었던 사람인 휘였으나, 자신과 말을 섞고 살아있음을 마주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창에겐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끊이질 않게 된다.

전남친 새 애인 X먹기
크리스마스 전날 모텔 아르바이트 대타를 뛰게 된 편돌이 ‘이이조’는, 똥차 전남친의 잉스타에서 본 그의 새(New) 애인 ‘고묘진’을 마주하게 된다. 그 어리고 예쁜 얼굴을 직접 보게 되어 당황한 와중, 묘진은 고추가 너무 크고 요령이 없어 버려졌다며 이조에게 섹스를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