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 베베님의 작품
여우 사장에게 사로잡힌 신부
로맨스
부드럽게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가 온몸을 집어삼키는 것만 같아…. 어렸을 때 길을 잃고 헤매던 시노는 아름답고 신비한 어른 남자와 만난 적이 있다. 그 기억을 마음에 품은 채 어른이 된 시노는 어느 날 첫사랑 츠루바미와 재회했다.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 준 츠루바미를 보고 시노는 가슴이 뛰는데…. 어랏?! 여우 귀에 꼬리까지?! 첫사랑 상대가 사실은 요괴였다고?! 당황한 시노가 그의 이름을 부르자 갑자기 키스해 오는 츠루바미?! “이름을 불러 주길 쭉 기다렸단다….” 짐승 같은 숨결과 부드러운 애무. 왜 이렇게 됐나 싶으면서도 어쩐지 거절할 수 없는 시노! 게다가 두 사람 사이에는 무언가 인연이 있는 듯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