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시카와 아오님의 작품
[비애] 주군과 제비 칠십이후 습유담
서수의 후예인 도련님을 보살피기 위해 집사가 되어 돌아온 츠바쿠라. 헤어진 5년 전에 비해 몰락해버린 듯한 이 집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도련님은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내버려 두지 못하고 자신의 살을 깎아 내어 준다. 츠바쿠라는 도련님이 상처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그것들을 되찾아오기로 마음 깊이 다짐하는데···. 방대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주인과 집사의 애절한 동양풍 판타지! 「Tono to Tsubame Shichijuniko Shuitan」ⓒ2023 KOISHIKAWA AO / GENTOSHA COMICS INC. Originally published by GENTOSHA COMICS INC., Tokyo

주인님과 솜뭉치
혼자 사는 회사원, 치구사가 고양이로 착각하고 주워 온 꾀죄죄한 솜뭉치. 깨끗하게 씻기고, 밥도 먹이고 재워준 다음 날 아침…하얗고 긴 머리에 기모노를 입고,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린 낯선 청년이 나타났다. 치구사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열심히 보살펴주는 그에게 '뭉치'라는 이름을 붙이고 같이 살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