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아오이님의 작품
밤새도록 널 생각해
운명의 짝은, 형의 오메가였습니다. 한결같은 순정 알파공×남편을 잃은 싱글 파파 오메가수의 애절하고 다정한 이야기. * * * “계속 마음에 품어 왔던 사람이 운명의 짝이라는 걸, 그가 형과 결혼하는 날 알게 되었다.” 죽은 형의 샤미센 강습소를 잇기 위하여, 형의 짝이자 오메가인 나츠키와 그의 아들인 쿄타로가 살고 있는 본가로 돌아온 이치야. 나츠키는 이치야가 어린 시절부터 마음을 품어 온 상대이자, ‘운명의 짝’임에도 이뤄지지 못한 사람이다. 이들의 달콤쌉쌀한 한 지붕 아래 이야기.

잠든 사랑을 깨우는 행위
창창한 회사원 마에노에게는 같은 아파트, 심지어 맞은편에 사는 동기 후세가 있다. 옛날에 후세가 그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키스하며 덮칠 뻔한 적도 있었지만…. 후에도 거북해지지 않았고, 지금도 사교성이 나쁜 후세와 친구로 지내는 게 기쁜 마에노. 앞으로도 친구인 채 이 즐거운 관계를 계속해 나갈 줄 알았는데… 어느 날 후배가 후세를 좋아한다며 협력을 요청한다?! 그저 친구일 뿐인데 왠지 답답한 이 감정은 대체 뭐냐고―――!!

체감온도 플러스
‘상사가 남자랑 키스를?! 게다가 은근히 견제를?! 하지만 그 남자가 신경 쓰인다!’ 샐러리맨 카타오카는 타 부서의 선배 사원 나나세와 키스를 하는 꿈을 꾼 뒤로 안절부절 못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꿈을 꾸게 된 원인은 분명 상사인 히라마츠와 나나세의 키스 씬을 목격한 것에 틀림이 없는데! 두 사람은 정말 사귀는 사이일까? 왜 이렇게 눈이 가는 걸까? 호기심과 사랑 사이에서 헤매는 카타오카의 마음의 행방은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