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자토님의 작품
처녀는 은빛 사자의 열기를 품는다
로맨스
"네 몸은 어디든 달콤해서… 미칠 것 같아." 대학에서 동물학을 공부하는 타키노 린에게는 꿈이 있다. 그것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백사자와 재회하는 것. 사파리 파크와 대학의 제휴라는 우연한 계기로 소원이 이루어지고 린은 순수하게 기뻐하지만, 사실 그 백사자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수인으로 변한 백사자는 인간의 언어로 자신을 '아시로'라고 소개하더니 "네가 그런 표정을 지으면 참을 수가 없잖아!" 송곳니가 삐죽삐죽 튀어나온 커다란 입으로 키스해 오는데…! '키스가… 이렇게 기분 좋은 건가…?!' 무성한 털로 뒤집혀있는 단단한 팔로 감싸 안아주자 사람이 아닌 존재임에도 린은 그의 열기를 계속 원하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