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아카네님의 작품
아임 유어 프리즈너 (I'm your prisoner)
외모는 잘 생겼지만, 여배우들의 인기는 밑바닥인 AV 남배우 키리야마 라이토는 “타도! 오카자키 타케루”를 외치면서도 현재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타케루의 재림’이라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신인 츠다 타이세이에게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지만, 왜인지 그는 오히려 라이토에게 달라붙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일을 허탕 친 라이토는 게이물 촬영 현장으로 향하고! 삽입 없는 모브 캐릭터로 출연하기로 한 라이토는 거기서 타이세이한테 애○ 처녀를 빼앗기고 마는데…?!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순정만화가 코시카와 메이는 집 근처 슈퍼마켓의 시식 행사 코너에서 계속 동경하던 성인물 남자 배우 "오카자키 타케루"와 마주친다! 용기를 내 팬이라고 밝힌 메이에게 타케루는 꿈만 같은 팬서비스를 해준다. 심지어 다음날엔 집까지 짐을 들어주는 기분 좋은 해프닝까지! 동경하던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은 메이와는 달리, 최근 들어 일이 줄었다고 자조하는 타케루. 메이는 그런 그에게 "내가 얼마나 타케루를 좋아하는지" 열심히 피력한다. 그러자 타케루는 「날 사랑해?」라며 키스를 하는데…?!

씁쓸한 테마
중학교 시절 교제를 시작한 뒤 대학생이 된 지금 동거생활을 시작한 아라타와 나츠키. 그들 앞에 최고로 멋진 선배가 나타났다. 아라타 왈, '안기면 기분 좋을 것 같은 몸'을 가진 남자. 하지만 나츠키는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녀석, 그래서 불편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라타 없이 참가한 대학교 서클 합숙에서 선배의 다정하면서도 그늘진 면을 알게 된 나츠키는, 본능이 이쓰는 대로 선배와 관계를 갖고 마는데…….

[비애] 좋고 싫고는 안 가려
난 지금 미식동호회 시바사키 선배에게 야한 의미로 노려지고 있다. ‘툭하면 때리고’‘버릇없고’‘자기 멋대로’에다‘아무하고나 자는 발정남’. 선배는 체육과 출신인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전력으로 거부!! 하고 싶은데 어느 틈엔가 선배와 같이 있는 게 당연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선배가 모르는 남자와 섹스하는 걸 보고 마는데…?! Suki Kirai wa IwanaiyoⓒAkane Abe 2016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6 by Libre Inc.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Libre Inc.

꿈 속의 마이 달링
판금공 시로는 동급생 쇼헤이를 고등학생 시절부터 짝사랑 중. 외모는 인기남인 쇼헤이지만 취미인 판타지 에로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망상의 세계로 날아가 버려서 일상사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칠칠맞은 녀석이다. 그런 점도 귀여워서 기꺼이 뒤치다꺼리를 하는 시로지만 리얼한 나도 봐주길 바라는 기분도 있는데…?! ⓒ Akane Abe / Libre Publishing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