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즈미님의 작품
꽃제물과 오니의 왕
BL
이 목숨을 오니의 왕인 겐류 님께 바치고 싶다……. 다방의 막내인 모모는 어릴 적부터 나라를 지키는 오니를 동경해 왔다. 어느 날, 겐류의 우두머리 취임 백 년 기념제에 초대받고 그의 전속 차 담당이 되기로. 마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오니는 백 년에 한 번, 인간을 먹고 생명을 이어간다. 모모는 그런 겐류를 섬기고 그의 눈에 들어 그에게 먹히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겐류는 이백 년 동안 인간을 먹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는데…?! 기어코 쓰러지고 만 겐류는 모모를 누군가와 착각하고 '너를 만났다는 건 드디어 죽었다는 의미겠구나'라며 헛소리를 하고….
